장제원 “조건없이 등원해서 일하는 게 진지한 정치”

입력 2019.05.21 (11:38) 수정 2019.05.2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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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은 어제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의 맥주 회동과 관련해 "맥주는 열심히 일하고 나서 마시는 것이 제맛"이라며 "국회에 돌아가기 위한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면, 조건 없이 등원하는 것이 훨씬 더 '깔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의원은 오늘(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하러 가는 데 분위기까지 조성할 필요는 없다"면서 "조건 없이 등원해서 추경도 심의하고, 법안도 논의하면서 묵은 감정은 일하면서 풀어가는 것이 훨씬 '진지한 정치'"라고 밝혔습니다.

장 의원은 맥주 회동에 대해 "아무리 봐도 뭐 하고 있는지 것인지 의아하다"고 했습니다.

또 "민주당 연합세력이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악법들을 패스트트랙에 태웠고 50명 이상의 의원과 보좌관이 집단고발을 당하고, 부상도 속출하는 물리적 충돌까지 연출하며 '동물'이 되기도 했다"면서 "이런 극한 상황에서 맥주 들고 건배하는 모습을 봅니다"라고 썼습니다.

[사진 출처 : 장제원 의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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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21 11:38:44
    • 수정2019-05-21 11:41:28
    정치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은 어제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의 맥주 회동과 관련해 "맥주는 열심히 일하고 나서 마시는 것이 제맛"이라며 "국회에 돌아가기 위한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면, 조건 없이 등원하는 것이 훨씬 더 '깔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의원은 오늘(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하러 가는 데 분위기까지 조성할 필요는 없다"면서 "조건 없이 등원해서 추경도 심의하고, 법안도 논의하면서 묵은 감정은 일하면서 풀어가는 것이 훨씬 '진지한 정치'"라고 밝혔습니다.

장 의원은 맥주 회동에 대해 "아무리 봐도 뭐 하고 있는지 것인지 의아하다"고 했습니다.

또 "민주당 연합세력이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악법들을 패스트트랙에 태웠고 50명 이상의 의원과 보좌관이 집단고발을 당하고, 부상도 속출하는 물리적 충돌까지 연출하며 '동물'이 되기도 했다"면서 "이런 극한 상황에서 맥주 들고 건배하는 모습을 봅니다"라고 썼습니다.

[사진 출처 : 장제원 의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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