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신환 “주말 지나면 국회 정상화 일정 가시권”

입력 2019.05.21 (11:50) 수정 2019.05.2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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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이번 주말이 지나면 국회 정상화 방안과 일정이 가시권 안에 들어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오 원내대표는 오늘(21일) 국회에서 취임 이후 첫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어제(20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가진 '호프 회동'에 대해 "민주당과 한국당의 격렬한 대치로 감정의 골이 깊어져서 분위기가 무르익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면서도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플레이메이커로서 합의를 이끌어낸다는 전략으로 임하겠다"며 "다시 만나기로 하고 헤어진 만큼 적절한 시점에 드라이브를 걸어서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오 원내대표는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호프 회동에서) 정치개혁특위와 사법개혁특위 연장 문제도 잠깐 얘기했다"며 "연장 문제를 가지고 밀고 당기고를 하면서 다른 문제까지 해결하지 못할 바에는 각 상임위(법사위, 행안위)로 보내서 협의하고 논의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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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신환 “주말 지나면 국회 정상화 일정 가시권”
    • 입력 2019-05-21 11:50:43
    • 수정2019-05-21 11:56:34
    정치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이번 주말이 지나면 국회 정상화 방안과 일정이 가시권 안에 들어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오 원내대표는 오늘(21일) 국회에서 취임 이후 첫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어제(20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가진 '호프 회동'에 대해 "민주당과 한국당의 격렬한 대치로 감정의 골이 깊어져서 분위기가 무르익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면서도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플레이메이커로서 합의를 이끌어낸다는 전략으로 임하겠다"며 "다시 만나기로 하고 헤어진 만큼 적절한 시점에 드라이브를 걸어서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오 원내대표는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호프 회동에서) 정치개혁특위와 사법개혁특위 연장 문제도 잠깐 얘기했다"며 "연장 문제를 가지고 밀고 당기고를 하면서 다른 문제까지 해결하지 못할 바에는 각 상임위(법사위, 행안위)로 보내서 협의하고 논의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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