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유엔장애인권리협약’ 심의 관련 워크숍 개최

입력 2019.05.21 (14:47) 수정 2019.05.2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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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와 NGO 연대가 내일(22일)부터 이틀간 서울 영등포구 한국스카우트연맹에서 '유엔장애인권리협약 대한민국 심의 관련 국가인권기구⋅NGO 역할 모색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워크숍에는 실비아 콴(Silvia Quan) 전 유엔장애인권리위원회 부회장과 김미연 유엔장애인권리위원회 위원이 참석합니다.

이들은 유엔장애인권리위원회의 보고서 심의 과정과 이 과정에서 국가인권기구와 NGO가 해야 할 역할, 보고서 작성방향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인권위는 "이번 워크숍은 국가인권기구와 NGO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의 실효적인 국내 이행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 방향을 찾고 문제점들을 공유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장애인권리협약은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한 인권과 기본적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의 인권을 증진하고 보장하기 위해 제정된 국제인권조약으로, 2009년 1월 10일 발효돼 현재는 국내법과 같은 효력을 가집니다.

앞서 지난 2월 인권위는 유엔장애인권리위원회의에 제출하기 위해 국내 장애인의 인권 실태를 조사한 국가보고서가 미흡하다며, 수정과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표명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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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21 14:47:44
    • 수정2019-05-21 15:08:37
    사회
국가인권위원회와 NGO 연대가 내일(22일)부터 이틀간 서울 영등포구 한국스카우트연맹에서 '유엔장애인권리협약 대한민국 심의 관련 국가인권기구⋅NGO 역할 모색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워크숍에는 실비아 콴(Silvia Quan) 전 유엔장애인권리위원회 부회장과 김미연 유엔장애인권리위원회 위원이 참석합니다.

이들은 유엔장애인권리위원회의 보고서 심의 과정과 이 과정에서 국가인권기구와 NGO가 해야 할 역할, 보고서 작성방향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인권위는 "이번 워크숍은 국가인권기구와 NGO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의 실효적인 국내 이행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 방향을 찾고 문제점들을 공유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장애인권리협약은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한 인권과 기본적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의 인권을 증진하고 보장하기 위해 제정된 국제인권조약으로, 2009년 1월 10일 발효돼 현재는 국내법과 같은 효력을 가집니다.

앞서 지난 2월 인권위는 유엔장애인권리위원회의에 제출하기 위해 국내 장애인의 인권 실태를 조사한 국가보고서가 미흡하다며, 수정과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표명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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