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수십 년간
대기오염 물질을 무단 배출해 온 정황이 드러나면서
조업 정지 행정 처분을 받을 상황에 놓였습니다.
경상북도 등의 조사 결과
포항제철소는 정기적으로 고로 정비를 하면서
비상시가 아닌데도
굴뚝 개방 장치인'브리더'를 열어
유해물질이 섞인 것으로 추정되는 증기를
별다른 여과 장치나 과정 없이 배출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브리더를 통해 배출되는 증기에는
이산화탄소나 각종 오염물질이 포함돼 있지만
대기오염방지 시설이 설치돼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끝)
대기오염 물질을 무단 배출해 온 정황이 드러나면서
조업 정지 행정 처분을 받을 상황에 놓였습니다.
경상북도 등의 조사 결과
포항제철소는 정기적으로 고로 정비를 하면서
비상시가 아닌데도
굴뚝 개방 장치인'브리더'를 열어
유해물질이 섞인 것으로 추정되는 증기를
별다른 여과 장치나 과정 없이 배출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브리더를 통해 배출되는 증기에는
이산화탄소나 각종 오염물질이 포함돼 있지만
대기오염방지 시설이 설치돼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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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오염 물질 배출로 조업정지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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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21 17:12:59
포스코가 수십 년간
대기오염 물질을 무단 배출해 온 정황이 드러나면서
조업 정지 행정 처분을 받을 상황에 놓였습니다.
경상북도 등의 조사 결과
포항제철소는 정기적으로 고로 정비를 하면서
비상시가 아닌데도
굴뚝 개방 장치인'브리더'를 열어
유해물질이 섞인 것으로 추정되는 증기를
별다른 여과 장치나 과정 없이 배출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브리더를 통해 배출되는 증기에는
이산화탄소나 각종 오염물질이 포함돼 있지만
대기오염방지 시설이 설치돼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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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미 기자 wi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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