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 사업 중단

입력 2019.05.1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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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익성이 악화된 한국전력이
울릉도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 사업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울릉군은
한국전력의 사업 철수 방침과
포항 지진을 촉발한 지열 발전 논란으로
사업 중단이 불가피하게 됐다며,
경북도와 협의해 올 상반기 안으로
청산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울릉도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 사업은
오는 2026년까지 458억 원을 들여
울릉도 일원 디젤 발전을
지열과 태양광, 수력 등 신재생에너지로
전면 대체한다는 내용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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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 사업 중단
    • 입력 2019-05-21 17:13:00
    포항
최근 수익성이 악화된 한국전력이 울릉도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 사업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울릉군은 한국전력의 사업 철수 방침과 포항 지진을 촉발한 지열 발전 논란으로 사업 중단이 불가피하게 됐다며, 경북도와 협의해 올 상반기 안으로 청산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울릉도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 사업은 오는 2026년까지 458억 원을 들여 울릉도 일원 디젤 발전을 지열과 태양광, 수력 등 신재생에너지로 전면 대체한다는 내용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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