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 “미일, 워싱턴서 무역협상 실무 협의”

입력 2019.05.21 (17:45) 수정 2019.05.2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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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양국 정부가 21일 오후(현지시간·일본시간 22일 오전) 미국 워싱턴에서 무역협상을 위한 실무급 협의를 할 예정이라고 교도통신이 21일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일은 지난달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에서 미일 무역협상의 조기 해결을 목표로 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양국 간 협의를 가속할 방침입니다.

교도는 이번 실무급 협의에서 양측이 농산물과 공업제품의 관세 철폐와 인하 수준을 둘러싸고 논점과 과제를 정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앞서 지난달에는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경제재생상이 미국을 방문,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 대표와 무역협상을 벌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오는 25∼28일 일본 국빈방문을 앞두고 미일 무역협상을 담당하는 두 각료의 협의도 재차 열릴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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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21 17:45:00
    • 수정2019-05-21 17:45:38
    국제
미일 양국 정부가 21일 오후(현지시간·일본시간 22일 오전) 미국 워싱턴에서 무역협상을 위한 실무급 협의를 할 예정이라고 교도통신이 21일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일은 지난달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에서 미일 무역협상의 조기 해결을 목표로 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양국 간 협의를 가속할 방침입니다.

교도는 이번 실무급 협의에서 양측이 농산물과 공업제품의 관세 철폐와 인하 수준을 둘러싸고 논점과 과제를 정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앞서 지난달에는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경제재생상이 미국을 방문,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 대표와 무역협상을 벌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오는 25∼28일 일본 국빈방문을 앞두고 미일 무역협상을 담당하는 두 각료의 협의도 재차 열릴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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