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9.05.21 (21:00) 수정 2019.05.2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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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 갈등 악화일로…세계경제 ‘휘청’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이 출구 없는 극한대치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세계무역기구 등은 글로벌 경기침체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김성태 딸 채용, “증인 채택 무산 보은”

이석채 전 KT 회장이 김성태 의원의 딸 부정 채용을 지시한 직접적인 계기가 공소장을 통해 드러났습니다. 2012년 국정감사에서 김 의원의 반대로 증인 채택이 무산되자 채용을 직접 지시했다는 것입니다.

최저임금 인상 “체감 급여 줄어” vs “불평등 개선”

정부와 노동계가 최저임금 인상 효과에 대해 엇갈린 분석을 냈습니다. 노동계는 체감급여가 줄었다고 반발했지만 정부는 불평등이 개선됐다고 평가해, 내년 최저임금 결정에 진통이 예상됩니다.

문 대통령에 ‘김정은 대변인’…또 막말 논란

[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 "진짜 독재자의 후예에게는 말 한마디 못 하니까 여기서 지금 대변인 (짓?)이라고 하고 있지 않습니까?"]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해 "김정은의 대변인을 하고 있다"고 비난해, 정치권에 또 다시 막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기술이전 가능” 거짓 보고…‘징계는 솜방망이’

차세대 전투기 사업에서 방위사업청 실무자들이 기술 이전 여부를 거짓 보고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그러나 방위사업청은 '성과급 감액'이라는 솜방망이 징계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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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9-05-21 21:03:15
    뉴스 9
미·중 무역 갈등 악화일로…세계경제 ‘휘청’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이 출구 없는 극한대치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세계무역기구 등은 글로벌 경기침체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김성태 딸 채용, “증인 채택 무산 보은”

이석채 전 KT 회장이 김성태 의원의 딸 부정 채용을 지시한 직접적인 계기가 공소장을 통해 드러났습니다. 2012년 국정감사에서 김 의원의 반대로 증인 채택이 무산되자 채용을 직접 지시했다는 것입니다.

최저임금 인상 “체감 급여 줄어” vs “불평등 개선”

정부와 노동계가 최저임금 인상 효과에 대해 엇갈린 분석을 냈습니다. 노동계는 체감급여가 줄었다고 반발했지만 정부는 불평등이 개선됐다고 평가해, 내년 최저임금 결정에 진통이 예상됩니다.

문 대통령에 ‘김정은 대변인’…또 막말 논란

[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 "진짜 독재자의 후예에게는 말 한마디 못 하니까 여기서 지금 대변인 (짓?)이라고 하고 있지 않습니까?"]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해 "김정은의 대변인을 하고 있다"고 비난해, 정치권에 또 다시 막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기술이전 가능” 거짓 보고…‘징계는 솜방망이’

차세대 전투기 사업에서 방위사업청 실무자들이 기술 이전 여부를 거짓 보고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그러나 방위사업청은 '성과급 감액'이라는 솜방망이 징계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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