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고속화철도 역세권 개발 용역 재추진
입력 2019.05.21 (21:55)
수정 2019.05.21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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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강원도의 주요 현안인
동서고속화철도 건설 사업이
환경부와 협의가 끝나면서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역세권 개발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그동안 중단됐던 용역을
다시 추진하기 시작했습니다.
보도에 심재남기잡니다.
[리포트]
동서고속화철도 구간인
철도역 6곳에 대한
역세권 개발 용역이 재추진됩니다.
환경부의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반려 등으로
용역이 중단된 지
1년 4개월 만입니다.
속초와 인접한 고성군과 양양군의
특성화 전략도 마련됩니다.
심재남/
춘천의 경우, 원도심 재개발과연계한 역세권 개발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복합역사 인접 부지에
관광숙박과
상업기능을 배치하는 등
강원과 수도권의
연계 중심지 개발에
초점이 맞추어집니다.
화천역은 읍 중심지와
주변 관광 개발지를 연계하는
역세권으로 구상되고 있습니다.
속초역은
복합환승센터 건립 등을 통한
강원북부권 복합물류거점
개발로 유도됩니다.
김승희/강원도산학협력단 교수[녹취]
"도시개발법 추진이라든 지, 투자선도지구 지정이라든 지,
이런 것들을 사전에 검토를 해서요. 조금 더 이 역세권 개발이 잘 진전될 수 있도록 진행을 했습니다."
하지만, 지역 여건 변화 등으로
용역 내용의 변경을 요구하는
시군의 건의도 잇따랐습니다.
하종수/속초시 경제개발국장/[녹취]
"속초시가 어떤 주장을 한 게 아니고 전체적으로 당초 용역사가 정해준
역사들만 가지고 (추진하는 것보다) 속초시민들의 의지가 무엇인 지 좀 들어봐야되지 않겠느냐."
강원도는
빠르면 올해 11월까지 용역을 완료해
역세권 개발계획의
청사진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KBS뉴스 심재남입니다.(끝)
강원도의 주요 현안인
동서고속화철도 건설 사업이
환경부와 협의가 끝나면서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역세권 개발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그동안 중단됐던 용역을
다시 추진하기 시작했습니다.
보도에 심재남기잡니다.
[리포트]
동서고속화철도 구간인
철도역 6곳에 대한
역세권 개발 용역이 재추진됩니다.
환경부의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반려 등으로
용역이 중단된 지
1년 4개월 만입니다.
속초와 인접한 고성군과 양양군의
특성화 전략도 마련됩니다.
심재남/
춘천의 경우, 원도심 재개발과연계한 역세권 개발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복합역사 인접 부지에
관광숙박과
상업기능을 배치하는 등
강원과 수도권의
연계 중심지 개발에
초점이 맞추어집니다.
화천역은 읍 중심지와
주변 관광 개발지를 연계하는
역세권으로 구상되고 있습니다.
속초역은
복합환승센터 건립 등을 통한
강원북부권 복합물류거점
개발로 유도됩니다.
김승희/강원도산학협력단 교수[녹취]
"도시개발법 추진이라든 지, 투자선도지구 지정이라든 지,
이런 것들을 사전에 검토를 해서요. 조금 더 이 역세권 개발이 잘 진전될 수 있도록 진행을 했습니다."
하지만, 지역 여건 변화 등으로
용역 내용의 변경을 요구하는
시군의 건의도 잇따랐습니다.
하종수/속초시 경제개발국장/[녹취]
"속초시가 어떤 주장을 한 게 아니고 전체적으로 당초 용역사가 정해준
역사들만 가지고 (추진하는 것보다) 속초시민들의 의지가 무엇인 지 좀 들어봐야되지 않겠느냐."
강원도는
빠르면 올해 11월까지 용역을 완료해
역세권 개발계획의
청사진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KBS뉴스 심재남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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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고속화철도 역세권 개발 용역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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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21 21:55:11
- 수정2019-05-21 22:53:44
[앵커멘트]
강원도의 주요 현안인
동서고속화철도 건설 사업이
환경부와 협의가 끝나면서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역세권 개발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그동안 중단됐던 용역을
다시 추진하기 시작했습니다.
보도에 심재남기잡니다.
[리포트]
동서고속화철도 구간인
철도역 6곳에 대한
역세권 개발 용역이 재추진됩니다.
환경부의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반려 등으로
용역이 중단된 지
1년 4개월 만입니다.
속초와 인접한 고성군과 양양군의
특성화 전략도 마련됩니다.
심재남/
춘천의 경우, 원도심 재개발과연계한 역세권 개발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복합역사 인접 부지에
관광숙박과
상업기능을 배치하는 등
강원과 수도권의
연계 중심지 개발에
초점이 맞추어집니다.
화천역은 읍 중심지와
주변 관광 개발지를 연계하는
역세권으로 구상되고 있습니다.
속초역은
복합환승센터 건립 등을 통한
강원북부권 복합물류거점
개발로 유도됩니다.
김승희/강원도산학협력단 교수[녹취]
"도시개발법 추진이라든 지, 투자선도지구 지정이라든 지,
이런 것들을 사전에 검토를 해서요. 조금 더 이 역세권 개발이 잘 진전될 수 있도록 진행을 했습니다."
하지만, 지역 여건 변화 등으로
용역 내용의 변경을 요구하는
시군의 건의도 잇따랐습니다.
하종수/속초시 경제개발국장/[녹취]
"속초시가 어떤 주장을 한 게 아니고 전체적으로 당초 용역사가 정해준
역사들만 가지고 (추진하는 것보다) 속초시민들의 의지가 무엇인 지 좀 들어봐야되지 않겠느냐."
강원도는
빠르면 올해 11월까지 용역을 완료해
역세권 개발계획의
청사진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KBS뉴스 심재남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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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남 기자 jnsh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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