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31일까지 파업".."단협 승계"
입력 2019.05.21 (18:40) 수정 2019.05.22 (09:20) 뉴스9(울산)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현대중공업의
물적 분할을 둘러싸고
본사 이전 논란까지
더해지면서 지역 사회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노조는 주총이 열리는
이달 말 까지 파업을 지속하기로 했고
회사는 단협 승계를 약속하는 등
여론전을 이어갔습니다.
보도에 정민규 기잡니다.


오는 31일 법인분할, 즉
물적 분할을 위한 주주총회를 예고한
현대중공업.
이후 설립하는
중간지주회사 '한국조선해양'의
본사를 서울에 두기로 하면서
지역 사회의 반발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중공업이 둥지를 틀었던
동구 지역의 상실감이 큽니다.

동구 지역단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물적분할 시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한국조선해양으로 이름을 바꾼
본사의 서울행은 지역에 대한 배신이라며
본사가 이전할 경우 울산은
단순한 하청기지로 전락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부분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노조는 투쟁 수위를 높입니다.

임시 주총이 열리는
31일까지 파업을 이어가기로 하고
28일부터는 전면 파업을 벌입니다.

지역 사회와 노조의
반발이 거세지자
현대중공업은 담화문을 내고
"물적 분할 후에도
기존 근로조건과 복리후생 제도를
지금과 동일하게 유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인위적 구조조정 없이
서울이 본사인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의 근무 인력도
울산에서 빠져나가지 않게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지역 사회의 반발이 좀처럼 줄어들
기세를 보이지 않으면서 열흘 뒤로
다가온 주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민규입니다.
  • "31일까지 파업".."단협 승계"
    • 입력 2019-05-22 01:26:30
    • 수정2019-05-22 09:20:15
    뉴스9(울산)
현대중공업의
물적 분할을 둘러싸고
본사 이전 논란까지
더해지면서 지역 사회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노조는 주총이 열리는
이달 말 까지 파업을 지속하기로 했고
회사는 단협 승계를 약속하는 등
여론전을 이어갔습니다.
보도에 정민규 기잡니다.


오는 31일 법인분할, 즉
물적 분할을 위한 주주총회를 예고한
현대중공업.
이후 설립하는
중간지주회사 '한국조선해양'의
본사를 서울에 두기로 하면서
지역 사회의 반발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중공업이 둥지를 틀었던
동구 지역의 상실감이 큽니다.

동구 지역단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물적분할 시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한국조선해양으로 이름을 바꾼
본사의 서울행은 지역에 대한 배신이라며
본사가 이전할 경우 울산은
단순한 하청기지로 전락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부분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노조는 투쟁 수위를 높입니다.

임시 주총이 열리는
31일까지 파업을 이어가기로 하고
28일부터는 전면 파업을 벌입니다.

지역 사회와 노조의
반발이 거세지자
현대중공업은 담화문을 내고
"물적 분할 후에도
기존 근로조건과 복리후생 제도를
지금과 동일하게 유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인위적 구조조정 없이
서울이 본사인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의 근무 인력도
울산에서 빠져나가지 않게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지역 사회의 반발이 좀처럼 줄어들
기세를 보이지 않으면서 열흘 뒤로
다가온 주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민규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