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칸 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 ‘기생충’ 오늘 새벽 첫 공개

입력 2019.05.22 (08:23) 수정 2019.05.2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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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김종현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연예계 이슈를 모아서 전해드리는 ‘연예가 핫뉴스’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소식들 준비했는데요.

데뷔 24년 만에 처음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배우 소지섭 씨, 인기리에 종영한 ‘닥터 프리즈너’의 후속 드라마, 그리고 김래원, 진선규 씨가 호흡을 맞춘 새 영화까지!

전해드릴 이야기가 아주 풍성합니다.

먼저 오늘 새벽 칸 국제영화제에서 전 세계에 첫 공개된 영화 ‘기생충’ 소식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영화 ‘기생충’ 팀이 칸 영화제에 등장해 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늘 오전 4시 50분, 프랑스 칸에서 ‘기생충’의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는데요.

앞서, 영화제 참석을 위해 지난 일요일 프랑스로 출국한 송강호, 이선균 씨 등 주연 배우들.

최우식, 박소담 씨는 현지에서 영상으로 들뜬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최우식 : "저희가 제일 기대하고 있는 정말 큰 행사인데, 저희 배우들 정말 멋있게 레드카펫을 밟을 것 같습니다."]

경쟁부문에 오른 ‘기생충’은 레드카펫 행사 후 상영회를 통해 전 세계에 첫 공개 됐습니다.

2시간 10분 가량의 영화가 조금 전 끝났는데, 상영을 마친 후 현장 관객들의 기립 박수가 이어졌다고 하네요.

현지 평론가, 관객들의 평가는 어떨지도 궁금합니다.

봉준호 감독과 배우들은 오늘 오후 6시쯤 현지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기생충’의 수상 여부는 영화제가 막을 내리는 오는 25일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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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칸 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 ‘기생충’ 오늘 새벽 첫 공개
    • 입력 2019-05-22 08:24:44
    • 수정2019-05-22 08: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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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김종현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연예계 이슈를 모아서 전해드리는 ‘연예가 핫뉴스’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소식들 준비했는데요.

데뷔 24년 만에 처음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배우 소지섭 씨, 인기리에 종영한 ‘닥터 프리즈너’의 후속 드라마, 그리고 김래원, 진선규 씨가 호흡을 맞춘 새 영화까지!

전해드릴 이야기가 아주 풍성합니다.

먼저 오늘 새벽 칸 국제영화제에서 전 세계에 첫 공개된 영화 ‘기생충’ 소식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영화 ‘기생충’ 팀이 칸 영화제에 등장해 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늘 오전 4시 50분, 프랑스 칸에서 ‘기생충’의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는데요.

앞서, 영화제 참석을 위해 지난 일요일 프랑스로 출국한 송강호, 이선균 씨 등 주연 배우들.

최우식, 박소담 씨는 현지에서 영상으로 들뜬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최우식 : "저희가 제일 기대하고 있는 정말 큰 행사인데, 저희 배우들 정말 멋있게 레드카펫을 밟을 것 같습니다."]

경쟁부문에 오른 ‘기생충’은 레드카펫 행사 후 상영회를 통해 전 세계에 첫 공개 됐습니다.

2시간 10분 가량의 영화가 조금 전 끝났는데, 상영을 마친 후 현장 관객들의 기립 박수가 이어졌다고 하네요.

현지 평론가, 관객들의 평가는 어떨지도 궁금합니다.

봉준호 감독과 배우들은 오늘 오후 6시쯤 현지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기생충’의 수상 여부는 영화제가 막을 내리는 오는 25일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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