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소지섭, 17살 연하 조은정과 열애 인정…데뷔 후 첫 공개 연애

배우 소지섭 씨가 핑크빛 열애 소식을 전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한 언론 매체가 데이트 모습을 공개하면서 열애설이 불거진 소지섭 씨!

곧바로 공식 입장문을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는데요.

소지섭 씨의 마음을 사로잡은 상대는 17살 연하의 조은정 씨로 게임 전문 채널 아나운서로 데뷔해 연예 정보 프로그램 리포터로 활동했습니다.

작년 2월, 프로그램 촬영으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이후 지인 모임에서 친분을 쌓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하는데요.

소지섭 씨는 소속사 SNS를 통해 “묵묵히 제 옆을 지켜주며 큰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라 밝히며 “따뜻한 시선과 마음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

1995년에 데뷔한 소지섭 씨가 자신의 연애 사실을 직접 밝힌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더불어 연인인 조은정 씨가 작년 6월 방송을 마지막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해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설까지 제기하고 있는데요.

소지섭 씨의 열애 인정이 결혼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