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범죄도시’ 감독 신작…김래원·진선규 주연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

배우 김래원, 진선규 씨가 통쾌한 액션으로 만납니다!

우연히 시민의 영웅이 된 한 조직의 보스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

[김래원/장세출 역 : "내가 확 변하려니까, 이쁘게 좀 봐주쇼!"]

동명의 웹툰 ‘롱 리브 더 킹’의 영화 제작이 확정된 뒤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주인공 ‘장세출’ 역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 1위로 꼽힌 김래원 씨.

실제로 연기한 소감이 어떨까요?

[김래원/배우 : "너무 감사하죠. 그래서 뭐 약간 부담을 가지고 더 열심히 참여했던 것 같습니다. 꼭 ‘기회가 된다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출연) 제안을 주셔서 참여하게 됐습니다."]

또한, 연출을 맡은 강윤성 감독은 전작 ‘범죄도시’에서 호흡을 맞춘 진선규 씨를 염두에 두고 시나리오 작업을 했다고 밝혔는데요.

[진선규/배우 : "악역이 그래도 마음이 좀 편하더라고요. ‘감독님 품에서 다시 악역으로 활개를 칠 수 있겠구나’ (생각했어요.)"]

두 배우의 화려한 액션이 기대되는 영화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은 다음 달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