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예금보험공사 압수수색…직원 ‘뇌물수수’ 혐의

입력 2019.05.22 (10:17) 수정 2019.05.2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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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예금보험공사 직원이 업무 처리 과정에서 뇌물을 받은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는 오늘(22일) 오전 서울 중구의 예금보험공사 등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직원 A씨의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개인 업무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예금보험공사 노조위원장인 A씨가 저축은행의 파산관재 업무를 담당하면서 채무를 탕감해주는 대가로 채무관계인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A씨를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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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예금보험공사 압수수색…직원 ‘뇌물수수’ 혐의
    • 입력 2019-05-22 10:17:01
    • 수정2019-05-22 10:22:06
    사회
검찰이 예금보험공사 직원이 업무 처리 과정에서 뇌물을 받은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는 오늘(22일) 오전 서울 중구의 예금보험공사 등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직원 A씨의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개인 업무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예금보험공사 노조위원장인 A씨가 저축은행의 파산관재 업무를 담당하면서 채무를 탕감해주는 대가로 채무관계인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A씨를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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