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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2.8% 청년 맞춤형 전·월세 보증금 대출 27일 출시
입력 2019.05.22 (10:17) 수정 2019.05.22 (10:20) 경제
청년 맞춤형 전·월세 보증금 대출상품의 금리가 연리 2.8%로 정해졌습니다. 월세자금 대출은 연 2.6% 금리가 설정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시중은행들과 협약식을 열고 금리를 확정한 청년 맞춤형 전·월세 대출 상품을 27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청년 맞춤형 전·월세 대출은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경감하는 차원에서 기획된 상품으로 13개 시중은행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청년 전·월세 대출은 전·월세 보증금과 월세자금, 기존 고금리 전·월세 대출 대환 등 3가지로 구성됐으며, 지원 대상은 3가지 상품 모두 부부합산 기준으로 연간 소득 7천만 원 이하인 만 19~34세 무주택 청년 가구입니다.

대출 한도는 7천만 원이고 전세금의 90%까지 지원합니다. 2.8%로 확정된 금리는 일반 전세대출보다 0.7%포인트 낮습니다.

금리가 2.6%인 월세자금은 월 50만 원 이내에서 최대 1천200만 원 한도로 지원합니다.

금융위는 소득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상환할 수 있도록 3개 대출 모두 중도상환 수수료를 면제하도록 했다며, 정부의 자금 공급 한도는 일단 전세대출 1조 원, 월세대출 1천억 원이지만 수요 추이를 보면서 자금 공급 규모는 늘릴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최종구 위원장은 "청년의 사회 진출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상품이 청년층의 주거 비용을 다소나마 경감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주택금융 분야에서 금융 포용을 제고할 방안을 다양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연 2.8% 청년 맞춤형 전·월세 보증금 대출 27일 출시
    • 입력 2019-05-22 10:17:02
    • 수정2019-05-22 10:20:25
    경제
청년 맞춤형 전·월세 보증금 대출상품의 금리가 연리 2.8%로 정해졌습니다. 월세자금 대출은 연 2.6% 금리가 설정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시중은행들과 협약식을 열고 금리를 확정한 청년 맞춤형 전·월세 대출 상품을 27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청년 맞춤형 전·월세 대출은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경감하는 차원에서 기획된 상품으로 13개 시중은행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청년 전·월세 대출은 전·월세 보증금과 월세자금, 기존 고금리 전·월세 대출 대환 등 3가지로 구성됐으며, 지원 대상은 3가지 상품 모두 부부합산 기준으로 연간 소득 7천만 원 이하인 만 19~34세 무주택 청년 가구입니다.

대출 한도는 7천만 원이고 전세금의 90%까지 지원합니다. 2.8%로 확정된 금리는 일반 전세대출보다 0.7%포인트 낮습니다.

금리가 2.6%인 월세자금은 월 50만 원 이내에서 최대 1천200만 원 한도로 지원합니다.

금융위는 소득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상환할 수 있도록 3개 대출 모두 중도상환 수수료를 면제하도록 했다며, 정부의 자금 공급 한도는 일단 전세대출 1조 원, 월세대출 1천억 원이지만 수요 추이를 보면서 자금 공급 규모는 늘릴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최종구 위원장은 "청년의 사회 진출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상품이 청년층의 주거 비용을 다소나마 경감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주택금융 분야에서 금융 포용을 제고할 방안을 다양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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