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세운상가, 도시재생을 묻다

입력 2019.05.22 (10:25) 수정 2019.05.2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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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청계천 주변 을지로는 600년 역사도심 서울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은 곳이다. 서울시는 ‘지우고 새로 쓰는 도시’에서 ‘고쳐서 잘 쓰는 도시’를 표방하며 2014년 이 일대 계획을 도시재생 선도사업으로 변경했다. 그 후 5년, 오래된 도시의 흔적들은 지워지고 있다.

자생적으로 산업 생태계를 형성해 온 도심 제조업,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의 역사 경관, 맛있는 음식으로 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노포, 이곳에서 시제품과 작품을 만들며 미래를 그린 창업가와 예술가들, 그리고 오래된 도시의 매력을 즐겨온 시민들의 권리가 위협받고 있다.

서울시는 재생을 내세우면서도 규제완화를 통해 이 지역에 주상복합 아파트 건설허가를 내준 상황. 오락가락한 행정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역사와 산업, 공동체가 공존하는 도시를 위한 해법을 모색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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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22 10:25:59
    • 수정2019-05-22 10:28:41
    사회
 서울 청계천 주변 을지로는 600년 역사도심 서울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은 곳이다. 서울시는 ‘지우고 새로 쓰는 도시’에서 ‘고쳐서 잘 쓰는 도시’를 표방하며 2014년 이 일대 계획을 도시재생 선도사업으로 변경했다. 그 후 5년, 오래된 도시의 흔적들은 지워지고 있다. 자생적으로 산업 생태계를 형성해 온 도심 제조업,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의 역사 경관, 맛있는 음식으로 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노포, 이곳에서 시제품과 작품을 만들며 미래를 그린 창업가와 예술가들, 그리고 오래된 도시의 매력을 즐겨온 시민들의 권리가 위협받고 있다. 서울시는 재생을 내세우면서도 규제완화를 통해 이 지역에 주상복합 아파트 건설허가를 내준 상황. 오락가락한 행정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역사와 산업, 공동체가 공존하는 도시를 위한 해법을 모색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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