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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비행장에 드론 출현…‘충돌’ 사고 위험
입력 2019.05.22 (10:32)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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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조종사들과 항공대 학생들이 하루 160번 이상 이착륙 훈련을 받는 제주 정석비행장.

지난 9일, 이곳에서 이착륙 훈련을 하던 프로펠러 경비행기 넉 대가 비행을 멈추고 긴급 착륙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활주로 남쪽 부근에서 고도 3천 피트로 비행하는 드론 3대가 발견되자 항공기와 충돌할 것을 우려해 훈련을 중단한 겁니다.

[장준영/정석비행장 비행훈련팀장/당시 비행 조종사 : "이착륙하는 과정에서 저 드론이 어떻게 저희 비행기 쪽으로 갑자기 들어올까? 혹은 저희가 가고자 하는 길을 가로지를까, 굉장히 위험하다고 판단했었죠."]

항공안전법에 따라 비행장 반경 9.3km 지역은 드론 비행을 제한하는 '관제권'으로 항공청 승인 없이는 드론을 비행할 수 없습니다.

승인을 받더라도 고도 150m 이상으로 날릴 수 없는데 이를 어기면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지난 3년 동안 제주공항을 포함한 제주지역 관제권에서 적발돼 과태료가 부과된 드론만 10건에 달합니다.

[김도완/제주지방항공청 안전운항과장 : "이착륙하는 항공기나 비행하는 항공기들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제한을 하는 겁니다. 반드시 승인을 받고 비행을 하셔야 하고, 승인을 받았더라도 항공법에 나와 있는 준수 사항들을 준수해서."]

국토교통부는 관제권 내 무허가 드론에 대한 과태료를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천수입니다.
  • [자막뉴스] 비행장에 드론 출현…‘충돌’ 사고 위험
    • 입력 2019-05-22 10:32:15
    자막뉴스
대한항공 조종사들과 항공대 학생들이 하루 160번 이상 이착륙 훈련을 받는 제주 정석비행장.

지난 9일, 이곳에서 이착륙 훈련을 하던 프로펠러 경비행기 넉 대가 비행을 멈추고 긴급 착륙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활주로 남쪽 부근에서 고도 3천 피트로 비행하는 드론 3대가 발견되자 항공기와 충돌할 것을 우려해 훈련을 중단한 겁니다.

[장준영/정석비행장 비행훈련팀장/당시 비행 조종사 : "이착륙하는 과정에서 저 드론이 어떻게 저희 비행기 쪽으로 갑자기 들어올까? 혹은 저희가 가고자 하는 길을 가로지를까, 굉장히 위험하다고 판단했었죠."]

항공안전법에 따라 비행장 반경 9.3km 지역은 드론 비행을 제한하는 '관제권'으로 항공청 승인 없이는 드론을 비행할 수 없습니다.

승인을 받더라도 고도 150m 이상으로 날릴 수 없는데 이를 어기면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지난 3년 동안 제주공항을 포함한 제주지역 관제권에서 적발돼 과태료가 부과된 드론만 10건에 달합니다.

[김도완/제주지방항공청 안전운항과장 : "이착륙하는 항공기나 비행하는 항공기들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제한을 하는 겁니다. 반드시 승인을 받고 비행을 하셔야 하고, 승인을 받았더라도 항공법에 나와 있는 준수 사항들을 준수해서."]

국토교통부는 관제권 내 무허가 드론에 대한 과태료를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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