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과일 주스, 많이 마시면 ‘사망 위험’ 증가

입력 2019.05.22 (10:53) 수정 2019.05.22 (11: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과일주스가 콜라 등 탄산음료와 마찬가지로 조기 사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공동연구진의 조사 결과인데요.

하루 열량의 10% 이상을 가당 음료로 섭취한 사람들은 관상동맥성 심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하루 열량의 5% 이하로 섭취한 사람보다 44%나 더 높다는 것입니다.

특히 가당 음료를 많이 마시는 사람이 추가로 하루 340mL 이상의 과일 주스를 마시면 어떤 원인으로든 조기 사망할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24%나 더 높게 나타났다고 연구진은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Talk] 과일 주스, 많이 마시면 ‘사망 위험’ 증가
    • 입력 2019-05-22 10:55:03
    • 수정2019-05-22 11:00:48
    지구촌뉴스
과일주스가 콜라 등 탄산음료와 마찬가지로 조기 사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공동연구진의 조사 결과인데요.

하루 열량의 10% 이상을 가당 음료로 섭취한 사람들은 관상동맥성 심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하루 열량의 5% 이하로 섭취한 사람보다 44%나 더 높다는 것입니다.

특히 가당 음료를 많이 마시는 사람이 추가로 하루 340mL 이상의 과일 주스를 마시면 어떤 원인으로든 조기 사망할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24%나 더 높게 나타났다고 연구진은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