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두 팔 없이도 ‘조종사’ 꿈이룬 미국 여성

입력 2019.05.22 (10:54) 수정 2019.05.2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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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최초의 두 팔 없는 비행기 조종사'인 미국 여성 '제시카 콕스' 씨가 도전정신 가득한 삶의 이야기로 주목받았습니다.

[리포트]

두 팔이 없이 태어났지만, 세계 최초의 두 팔 없는 조종사로 끝없는 도전정신을 전파하고 있는 그녀.

미국 애리조나 출신의 36세 '제시카 콕스'입니다.

지난 2008년 미연방항공청의 소형 항공기 면허를 취득하며 신체적 장애를 넘어선 그녀는 이어서 태권도 공인 3단, 스쿠버 다이버 자격증까지 땄다고 합니다.

지금은 동기부여 연설가로 한국을 포함해 20여 개국에서 강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콕스는 자신이 한계를 넘어설 수 있었던 것이 "가족의 격려와 응원 덕분"이라면서, "내 사연이 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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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두 팔 없이도 ‘조종사’ 꿈이룬 미국 여성
    • 입력 2019-05-22 10:55:22
    • 수정2019-05-22 11:01:13
    지구촌뉴스
[앵커]

'세계 최초의 두 팔 없는 비행기 조종사'인 미국 여성 '제시카 콕스' 씨가 도전정신 가득한 삶의 이야기로 주목받았습니다.

[리포트]

두 팔이 없이 태어났지만, 세계 최초의 두 팔 없는 조종사로 끝없는 도전정신을 전파하고 있는 그녀.

미국 애리조나 출신의 36세 '제시카 콕스'입니다.

지난 2008년 미연방항공청의 소형 항공기 면허를 취득하며 신체적 장애를 넘어선 그녀는 이어서 태권도 공인 3단, 스쿠버 다이버 자격증까지 땄다고 합니다.

지금은 동기부여 연설가로 한국을 포함해 20여 개국에서 강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콕스는 자신이 한계를 넘어설 수 있었던 것이 "가족의 격려와 응원 덕분"이라면서, "내 사연이 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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