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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51% “몇 년 내 이란과 전쟁 가능성…선제공격은 반대”
입력 2019.05.22 (10:56) 수정 2019.05.22 (11:06) 국제
미국인의 절반 이상이 앞으로 몇 년 내에 미국과 이란이 전쟁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성인 1,00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여론조사를 한 결과, 51%가 향후 몇 년 내 미국과 이란 사이에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응답했다고 21일 보도했습니다. 이 조사의 표본오차는 ±4%포인트입니다.

이는 지난해 6월 여론조사에서 같은 질문을 했을 때와 비교하면 이란과의 전쟁을 예상하는 응답 비율이 8%포인트 상승한 것이라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이란을 '심각한' 혹은 '임박한' 위협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53%로 지난해 7월 여론조사 때와 비교해 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북한과 러시아에 대해서는 각각 58%, 51%가 위협이라고 답했습니다.

이란에 대한 선제공격에 대해서는 60%가 반대했고, 선제공격 지지자는 12%에 불과했습니다.

다만, 이란이 공격한다면 미군이 보복해야 한다는 응답은 79%에 달했습니다. 이 중 40%는 공습을 통한 제한된 대응을, 39%는 전면 침공을 선호했습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 이란정책에 대해서는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49%로, 지지한다는 응답 39%에 비해 많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탈퇴 결정을 내린 이란 핵 합의에 대해서는 61%가 여전히 지지한다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공화당 지지자의 절반 이상이 2015년 버락 오바마 민주당 행정부 때 체결된 이란 핵 합의를 지지한다고 응답했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미국인 51% “몇 년 내 이란과 전쟁 가능성…선제공격은 반대”
    • 입력 2019-05-22 10:56:22
    • 수정2019-05-22 11:06:46
    국제
미국인의 절반 이상이 앞으로 몇 년 내에 미국과 이란이 전쟁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성인 1,00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여론조사를 한 결과, 51%가 향후 몇 년 내 미국과 이란 사이에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응답했다고 21일 보도했습니다. 이 조사의 표본오차는 ±4%포인트입니다.

이는 지난해 6월 여론조사에서 같은 질문을 했을 때와 비교하면 이란과의 전쟁을 예상하는 응답 비율이 8%포인트 상승한 것이라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이란을 '심각한' 혹은 '임박한' 위협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53%로 지난해 7월 여론조사 때와 비교해 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북한과 러시아에 대해서는 각각 58%, 51%가 위협이라고 답했습니다.

이란에 대한 선제공격에 대해서는 60%가 반대했고, 선제공격 지지자는 12%에 불과했습니다.

다만, 이란이 공격한다면 미군이 보복해야 한다는 응답은 79%에 달했습니다. 이 중 40%는 공습을 통한 제한된 대응을, 39%는 전면 침공을 선호했습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 이란정책에 대해서는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49%로, 지지한다는 응답 39%에 비해 많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탈퇴 결정을 내린 이란 핵 합의에 대해서는 61%가 여전히 지지한다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공화당 지지자의 절반 이상이 2015년 버락 오바마 민주당 행정부 때 체결된 이란 핵 합의를 지지한다고 응답했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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