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독일, 폭우로 곳곳 홍수 피해

입력 2019.05.22 (10:55) 수정 2019.05.2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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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배혜지 기상캐스터와 세계 날씨 알아봅니다.

독일에도 홍수가 발생해 도시가 물에 잠겼다고요?

[리포트]

네, 앞서 리포트에서 보신 것처럼 지난 주말 미국 텍사스와 오클라호마에 토네이도가 발생한데 이어 폭우까지 쏟아졌었죠.

보시는 것처럼 어제 독일에도 폭풍이 몰아치고 토네이도까지 발생하면서 도시 곳곳이 물에 잠겼습니다.

병원 천장이 무너지고 철길이 잠기는 등의 피해가 속출했고 1명의 사망자도 발생했습니다.

일단 비는 그쳤지만 다가오는 금요일에는 더 많은 비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어서 당국은 계속해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25도로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상하이는 31도, 베이징은 35도까지 오르면서 한여름처럼 덥겠습니다.

방콕과 마닐라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한때 비가 내리겠고 낮 기온은 33도를 웃돌며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카이로는 한낮에 42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3도 가량 높아 불볕더위가 이어지겠고 뉴델이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겠고 낮 기온 4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모스크바와 로마에는 비가 내리겠고 런던과 파리는 낮 기온 21도로 따뜻하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와 워싱턴은 맑고 포근해 바깥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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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독일, 폭우로 곳곳 홍수 피해
    • 입력 2019-05-22 10:56:52
    • 수정2019-05-22 10:59:03
    지구촌뉴스
[앵커]

배혜지 기상캐스터와 세계 날씨 알아봅니다.

독일에도 홍수가 발생해 도시가 물에 잠겼다고요?

[리포트]

네, 앞서 리포트에서 보신 것처럼 지난 주말 미국 텍사스와 오클라호마에 토네이도가 발생한데 이어 폭우까지 쏟아졌었죠.

보시는 것처럼 어제 독일에도 폭풍이 몰아치고 토네이도까지 발생하면서 도시 곳곳이 물에 잠겼습니다.

병원 천장이 무너지고 철길이 잠기는 등의 피해가 속출했고 1명의 사망자도 발생했습니다.

일단 비는 그쳤지만 다가오는 금요일에는 더 많은 비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어서 당국은 계속해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25도로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상하이는 31도, 베이징은 35도까지 오르면서 한여름처럼 덥겠습니다.

방콕과 마닐라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한때 비가 내리겠고 낮 기온은 33도를 웃돌며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카이로는 한낮에 42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3도 가량 높아 불볕더위가 이어지겠고 뉴델이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겠고 낮 기온 4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모스크바와 로마에는 비가 내리겠고 런던과 파리는 낮 기온 21도로 따뜻하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와 워싱턴은 맑고 포근해 바깥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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