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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文, 김정은과 1대1 만나면서 야당 개별회동 왜 주저?”
입력 2019.05.22 (10:59) 수정 2019.05.22 (11:19) 정치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해 "김정은과는 1대1로 만나면서 야당 개별회동을 왜 주저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오 원내대표는 오늘(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임시 최고위원회의에서 "청와대가 정국 정상화를 바란다면 바른미래당이 앞서 제안한 1대1 영수회담을 받아줘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청와대가) 강 건너 불구경하듯 개탄하고 촉구할 게 아니라 적극 야당에 손 내밀고 달래야 한다"며 "막힌 정국을 뚫는 것 또한 청와대가 감당해야 할 몫"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야당 대표에게 도둑이 제 발 저린다는 둥 인격 어떻다는 둥 말하는 것이 국회 정상화를 바라는 온당한 태도인지 모르겠다"며 "청와대 관계자들이 야당을 자극하는 발언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의 국회 정상화 논의와 관련해선 "민주당과 한국당이 내부 조율을 거치고 있는 만큼 조만간 진전된 협상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주말 전후 3당 원내대표가 다시 만나 국회 정상화를 위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원내대표 정례회동도 적극적으로 부활시킬 필요성이 있다"며 "다음 회동에서 원내 교섭단체 정례화를 제안해 안정적인 국회 운영을 위한 계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오 원내대표의 정례회동 제안에 대해 "교섭단체 회동은 언제든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교섭단체 원내대표는 활발히 만나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 바로 정례화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고 화답했습니다.
  • 오신환 “文, 김정은과 1대1 만나면서 야당 개별회동 왜 주저?”
    • 입력 2019-05-22 10:59:39
    • 수정2019-05-22 11:19:24
    정치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해 "김정은과는 1대1로 만나면서 야당 개별회동을 왜 주저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오 원내대표는 오늘(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임시 최고위원회의에서 "청와대가 정국 정상화를 바란다면 바른미래당이 앞서 제안한 1대1 영수회담을 받아줘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청와대가) 강 건너 불구경하듯 개탄하고 촉구할 게 아니라 적극 야당에 손 내밀고 달래야 한다"며 "막힌 정국을 뚫는 것 또한 청와대가 감당해야 할 몫"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야당 대표에게 도둑이 제 발 저린다는 둥 인격 어떻다는 둥 말하는 것이 국회 정상화를 바라는 온당한 태도인지 모르겠다"며 "청와대 관계자들이 야당을 자극하는 발언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의 국회 정상화 논의와 관련해선 "민주당과 한국당이 내부 조율을 거치고 있는 만큼 조만간 진전된 협상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주말 전후 3당 원내대표가 다시 만나 국회 정상화를 위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원내대표 정례회동도 적극적으로 부활시킬 필요성이 있다"며 "다음 회동에서 원내 교섭단체 정례화를 제안해 안정적인 국회 운영을 위한 계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오 원내대표의 정례회동 제안에 대해 "교섭단체 회동은 언제든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교섭단체 원내대표는 활발히 만나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 바로 정례화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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