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연평균 폭염 29.6일, 온열질환자 52명

입력 2019.05.2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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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동안
대구의 폭염일수는 연평균 29.6일로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구소방본부의 자료를 보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매년 52명 발생했고,
폭염이 심했던 지난해의 경우
119구급차로 이송한 온열질환자 수만 139명으로
평년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소방본부는
모든 구급차에
얼음조끼와 생리식염수 등을 비치하고
119안전센터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는 등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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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연평균 폭염 29.6일, 온열질환자 52명
    • 입력 2019-05-22 11:09:27
    대구
최근 5년 동안 대구의 폭염일수는 연평균 29.6일로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구소방본부의 자료를 보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매년 52명 발생했고, 폭염이 심했던 지난해의 경우 119구급차로 이송한 온열질환자 수만 139명으로 평년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소방본부는 모든 구급차에 얼음조끼와 생리식염수 등을 비치하고 119안전센터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는 등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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