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코레일, 광운대역세권 개발 사전 협상 착수

입력 2019.05.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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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코레일이 서울 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 부근의 물류시설 부지를 이전하고, 해당 부지를 개발하기 위한 사전협상을 시작합니다.

서울시는 오늘(22일)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을 위해 토지 소유주인 코레일 측 협상단 대표와 첫 만남을 갖고, 진행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이 지난해 3월에 제출한 사업 제안서에는 연면적 40만㎡, 최고 49층 규모의 건물에 업무·숙박·공동주택을 복합화하고, 집회시설과 창업지원센터 등의 공공용지를 확보하는 계획 등이 포함됐습니다.

광운대역 부근 물류시설은 제지 창고와 사일로 등으로 이용됐지만, 2000년 이후 시설이 노후화하고 분진과 소음이 많이 발생해 지역 주민들이 이전을 요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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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코레일, 광운대역세권 개발 사전 협상 착수
    • 입력 2019-05-22 11:15:57
    사회
서울시와 코레일이 서울 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 부근의 물류시설 부지를 이전하고, 해당 부지를 개발하기 위한 사전협상을 시작합니다.

서울시는 오늘(22일)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을 위해 토지 소유주인 코레일 측 협상단 대표와 첫 만남을 갖고, 진행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이 지난해 3월에 제출한 사업 제안서에는 연면적 40만㎡, 최고 49층 규모의 건물에 업무·숙박·공동주택을 복합화하고, 집회시설과 창업지원센터 등의 공공용지를 확보하는 계획 등이 포함됐습니다.

광운대역 부근 물류시설은 제지 창고와 사일로 등으로 이용됐지만, 2000년 이후 시설이 노후화하고 분진과 소음이 많이 발생해 지역 주민들이 이전을 요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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