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대북 지원금 5백만 달러…최대 지원국

입력 2019.05.22 (12:14) 수정 2019.05.2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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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가 최근 북한의 식량난 해소를 위해 500만 달러를 내놓으면서 가장 큰 대북 지원국이 됐습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은 스위스 정부가 지난달 대북 인도적 지원을 위해 498만 5천여 달러, 우리 돈으로 약 59억 원을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유엔 산하기관인 세계식량계획을 통해 북한 주민 영양지원 등에 사용됩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이 집계한 올해 인도적 지원금 총액은 천 570만 달러로 스위스가 전체 지원금의 49.6%에 해당하는 780만 달러를 지원해 1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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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위스, 대북 지원금 5백만 달러…최대 지원국
    • 입력 2019-05-22 12:15:10
    • 수정2019-05-22 12: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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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가 최근 북한의 식량난 해소를 위해 500만 달러를 내놓으면서 가장 큰 대북 지원국이 됐습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은 스위스 정부가 지난달 대북 인도적 지원을 위해 498만 5천여 달러, 우리 돈으로 약 59억 원을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유엔 산하기관인 세계식량계획을 통해 북한 주민 영양지원 등에 사용됩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이 집계한 올해 인도적 지원금 총액은 천 570만 달러로 스위스가 전체 지원금의 49.6%에 해당하는 780만 달러를 지원해 1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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