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휴양지 냐짱, 환경 지키려는 노력

입력 2019.05.22 (12:37) 수정 2019.05.22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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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냐짱은 베트남의 지중해로 불리며 최고의 휴양지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낚시와 관광 등으로 쓰레기 배출량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플라스틱 쓰레기가 가장 큰 골칫거린데요.

자치당국은 냐짱의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특별관리에 들어갔습니다.

쓰레기 수거팀 작업자들은 수 시간 동안 꼼꼼히 작업에 열중합니다.

[냐짱 도시 환경 합작 회사 관계자 : "이런 쓰레기를 매일 수거합니다. 어떤 날은 쓰레기 양이 네다섯통이고 어떤 날은 여섯 통까지도 나오죠."]

이 섬은 600가구가 생활하고 있는데요, 매일 1톤이 넘는 쓰레기가 발생합니다.

대부분이 플라스틱으로, 다행히 주민들은 쓰레기를 바다에 버리지 않고, 수거함에 버리는데 익숙합니다.

[주민 : "수년 전에 주민들은 쓰레기를 바다에 버리거나 태웠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재활용 수거함에 버리죠."]

이 섬에서는 매일 100여개의 쓰레기 수거함을 비우고, 수집된 쓰레기는 하루 3번씩 도시로 이송되는데요.

환경을 지키려는 지자체와 주민 모두의 노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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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휴양지 냐짱, 환경 지키려는 노력
    • 입력 2019-05-22 12:38:33
    • 수정2019-05-22 12:43:34
    뉴스 12
베트남 냐짱은 베트남의 지중해로 불리며 최고의 휴양지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낚시와 관광 등으로 쓰레기 배출량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플라스틱 쓰레기가 가장 큰 골칫거린데요.

자치당국은 냐짱의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특별관리에 들어갔습니다.

쓰레기 수거팀 작업자들은 수 시간 동안 꼼꼼히 작업에 열중합니다.

[냐짱 도시 환경 합작 회사 관계자 : "이런 쓰레기를 매일 수거합니다. 어떤 날은 쓰레기 양이 네다섯통이고 어떤 날은 여섯 통까지도 나오죠."]

이 섬은 600가구가 생활하고 있는데요, 매일 1톤이 넘는 쓰레기가 발생합니다.

대부분이 플라스틱으로, 다행히 주민들은 쓰레기를 바다에 버리지 않고, 수거함에 버리는데 익숙합니다.

[주민 : "수년 전에 주민들은 쓰레기를 바다에 버리거나 태웠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재활용 수거함에 버리죠."]

이 섬에서는 매일 100여개의 쓰레기 수거함을 비우고, 수집된 쓰레기는 하루 3번씩 도시로 이송되는데요.

환경을 지키려는 지자체와 주민 모두의 노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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