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김학의 성접대’ 윤중천 구속 갈림길

입력 2019.05.2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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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사건'의 핵심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 씨가 오늘(22일) 오전 구속영장 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윤 씨의 구속영장에는 강간치상과 사기, 무고 등의 혐의가 포함돼 있습니다. 한 여성에 대해 지속해서 성폭행하고,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 여러 남성에게 성접대를 강요한 혐의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여성에 대해선 돈을 빌린 뒤 돌려주지 않고, 자신의 아내를 통해 그 여성을 간통죄로 고소하도록 꾸민 혐의도 있습니다.

김학의 전 차관은 지난 16일 성접대와 뇌물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별장 성폭력' 의혹이 불거진 2013년 이후 6년 만입니다. 윤중천 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됩니다.

김 전 차관에 이어 구속 갈림길에 선 윤 씨의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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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22 1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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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사건'의 핵심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 씨가 오늘(22일) 오전 구속영장 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윤 씨의 구속영장에는 강간치상과 사기, 무고 등의 혐의가 포함돼 있습니다. 한 여성에 대해 지속해서 성폭행하고,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 여러 남성에게 성접대를 강요한 혐의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여성에 대해선 돈을 빌린 뒤 돌려주지 않고, 자신의 아내를 통해 그 여성을 간통죄로 고소하도록 꾸민 혐의도 있습니다.

김학의 전 차관은 지난 16일 성접대와 뇌물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별장 성폭력' 의혹이 불거진 2013년 이후 6년 만입니다. 윤중천 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됩니다.

김 전 차관에 이어 구속 갈림길에 선 윤 씨의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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