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국회 정상화 협상서 당 원칙 지키며 유연성 발휘”

입력 2019.05.22 (14:52) 수정 2019.05.2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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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국회 정상화 협상 과정에서 당의 원칙을 잘 지키면서 유연성을 발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오늘(2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국회 정상화와 관련해 당 의원들의 허심탄회한 의견을 듣고 싶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어 말 잘 듣는 원내대표가 되겠다고 거듭 약속했던 것을 언급하고, 의원들이 어떤 의견을 내든 경청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또 국회 정상화 매듭을 풀고 총회를 소집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앞으로 야당의 이야기도 경청하면서 국회 정상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야당은 빠른 시간 안에 국회에 복귀해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 옳고, 다시 한 번 정중하게 자유한국당이 국회로 복귀할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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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22 14:52:14
    • 수정2019-05-22 14:52:52
    정치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국회 정상화 협상 과정에서 당의 원칙을 잘 지키면서 유연성을 발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오늘(2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국회 정상화와 관련해 당 의원들의 허심탄회한 의견을 듣고 싶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어 말 잘 듣는 원내대표가 되겠다고 거듭 약속했던 것을 언급하고, 의원들이 어떤 의견을 내든 경청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또 국회 정상화 매듭을 풀고 총회를 소집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앞으로 야당의 이야기도 경청하면서 국회 정상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야당은 빠른 시간 안에 국회에 복귀해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 옳고, 다시 한 번 정중하게 자유한국당이 국회로 복귀할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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