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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대선 불복’ 시위…6명 사망·200여 명 부상
입력 2019.05.22 (15:20) 수정 2019.05.22 (15:24) 국제
지난달 17일 치러진 인도네시아 대선에 불만을 품은 야권 지지자들이 화염병과 돌, 폭죽 등을 던지며 경찰과 이틀째 대치를 계속하는 가운데 사상자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야권 대선후보인 수비안토 대인도네시아운동당 총재의 지지자들은 현지시간 21일 오후부터 자카르타 시내 선거감독위원회 앞에서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집회를 벌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참가자들이 집회 장소에 다시 모여들어 해산을 시도하는 경찰과 충돌해했으며,
시위대들은 오늘(22일) 오전까지 화염병과 폭죽 등을 던지며 경찰과 투석전을 벌였습니다.

바스웨단 자카르타 주지사는 방송 인터뷰에서 "오전까지 약 200명이 다쳐 5개 병원으로 옮겨졌고, 사망자는 6명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일부 현지 매체는 병원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30대 남성 한 명이 가슴에 총을 맞아 숨졌고, 종아리와 손, 어깨 등에 총을 맞은 부상자도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 인니 ‘대선 불복’ 시위…6명 사망·200여 명 부상
    • 입력 2019-05-22 15:20:18
    • 수정2019-05-22 15:24:21
    국제
지난달 17일 치러진 인도네시아 대선에 불만을 품은 야권 지지자들이 화염병과 돌, 폭죽 등을 던지며 경찰과 이틀째 대치를 계속하는 가운데 사상자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야권 대선후보인 수비안토 대인도네시아운동당 총재의 지지자들은 현지시간 21일 오후부터 자카르타 시내 선거감독위원회 앞에서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집회를 벌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참가자들이 집회 장소에 다시 모여들어 해산을 시도하는 경찰과 충돌해했으며,
시위대들은 오늘(22일) 오전까지 화염병과 폭죽 등을 던지며 경찰과 투석전을 벌였습니다.

바스웨단 자카르타 주지사는 방송 인터뷰에서 "오전까지 약 200명이 다쳐 5개 병원으로 옮겨졌고, 사망자는 6명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일부 현지 매체는 병원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30대 남성 한 명이 가슴에 총을 맞아 숨졌고, 종아리와 손, 어깨 등에 총을 맞은 부상자도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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