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영남 내륙 폭염주의보…토요일까지 33도 안팎 더위

입력 2019.05.22 (16:30) 수정 2019.05.2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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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영남 내륙 지역(영천, 경산, 칠곡, 의령, 창녕)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부터 한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대구와 영남 내륙의 폭염주의보는 내일(23일) 오전 11시부터 발효됩니다.

기상청은 토요일(25일)까지 고기압의 영향으로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고 더운 남서풍이 불어와 내륙 지역에서는 한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폭염특보는 영남 내륙에 이어 중부 내륙과 동해안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올해 첫 폭염주의보는 역대 가장 빠른 지난 15일 광주 지역에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강원 산지와 동해안 지역에는 내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며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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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22 16:30:19
    • 수정2019-05-22 16:35:48
    기상뉴스
대구와 영남 내륙 지역(영천, 경산, 칠곡, 의령, 창녕)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부터 한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대구와 영남 내륙의 폭염주의보는 내일(23일) 오전 11시부터 발효됩니다.

기상청은 토요일(25일)까지 고기압의 영향으로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고 더운 남서풍이 불어와 내륙 지역에서는 한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폭염특보는 영남 내륙에 이어 중부 내륙과 동해안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올해 첫 폭염주의보는 역대 가장 빠른 지난 15일 광주 지역에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강원 산지와 동해안 지역에는 내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며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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