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통신사, 中화웨이 스마트폰 발매 무기 연기…“안전성 우려”

입력 2019.05.22 (17:25) 수정 2019.05.2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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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주요 이동통신회사인 KDDI와 소프트뱅크가 중국 화웨이의 스마트폰 발매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두 업체는 일본 이동통신업계 2위와 3위로, 화웨이의 스마트폰 신제품을 24일 발매할 계획이었습니다.

교도통신은 이들 이통사가 화웨이 스마트폰의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 등이 확보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본 이동통신업계 1위로 꼽히는 NTT도코모는 올해 여름 발매 예정이었던 화웨이의 스마트폰 예약접수를 중단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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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통신사, 中화웨이 스마트폰 발매 무기 연기…“안전성 우려”
    • 입력 2019-05-22 17:25:21
    • 수정2019-05-22 18:53:54
    국제
일본의 주요 이동통신회사인 KDDI와 소프트뱅크가 중국 화웨이의 스마트폰 발매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두 업체는 일본 이동통신업계 2위와 3위로, 화웨이의 스마트폰 신제품을 24일 발매할 계획이었습니다.

교도통신은 이들 이통사가 화웨이 스마트폰의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 등이 확보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본 이동통신업계 1위로 꼽히는 NTT도코모는 올해 여름 발매 예정이었던 화웨이의 스마트폰 예약접수를 중단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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