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에서 아세안 공관장 회의…신남방정책 전략 논의

입력 2019.05.22 (18:19) 수정 2019.05.2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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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오늘(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아세안 공관장 회의를 열고 신남방정책 추진 전략 등을 논의했습니다.

회의에는 주형철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임성남 주아세안 대사 등 11명의 아세안 회원국 공관장들이 참석했습니다.

주 위원장은 공관장들에게 현지 활동 과정에서 구체적, 실질적인 신남방정책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회의에서는 오는 11월로 예정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관련 활동 계획 등에 대해서도 의견이 오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아세안대표부는 오늘 저녁 림 족 호이 아세안 사무총장과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아세안 대표부 신청사 개소식을 엽니다.

주인도네시아 대사관 안에 있던 주아세안대표부는 올해 별도의 대표부로 독립했으며, 정부는 아세안과의 협력강화를 위해 주아세안 대사를 차관급으로 격상시키고 인력도 5명에서 14명으로 늘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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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22 18:19:34
    • 수정2019-05-22 18:53:00
    정치
외교부가 오늘(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아세안 공관장 회의를 열고 신남방정책 추진 전략 등을 논의했습니다.

회의에는 주형철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임성남 주아세안 대사 등 11명의 아세안 회원국 공관장들이 참석했습니다.

주 위원장은 공관장들에게 현지 활동 과정에서 구체적, 실질적인 신남방정책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회의에서는 오는 11월로 예정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관련 활동 계획 등에 대해서도 의견이 오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아세안대표부는 오늘 저녁 림 족 호이 아세안 사무총장과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아세안 대표부 신청사 개소식을 엽니다.

주인도네시아 대사관 안에 있던 주아세안대표부는 올해 별도의 대표부로 독립했으며, 정부는 아세안과의 협력강화를 위해 주아세안 대사를 차관급으로 격상시키고 인력도 5명에서 14명으로 늘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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