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림로 공사 구간 식생조사 다시 실시해야"

입력 2019.05.22 (19:46) 수정 2019.05.22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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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림로 시민모임은
오늘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가 비자림로 확장공사를 시작하기 전 진행한
소규모환경영향평가가
졸속으로 이뤄졌다며
다시 조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환경영향평가엔
팽나무 6그루가 벌목될 거라 나와있지만
실제 벌목되는 나무가 백30여그루에 달하고,
비자림로에 희귀멸종 조류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와 달리
천미천에 멸종위기 2급에 해당하는
긴꼬리딱새 등이 살고 있다며
재조사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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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자림로 공사 구간 식생조사 다시 실시해야"
    • 입력 2019-05-22 19:46:29
    • 수정2019-05-22 19:48:11
    제주
비자림로 시민모임은 오늘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가 비자림로 확장공사를 시작하기 전 진행한 소규모환경영향평가가 졸속으로 이뤄졌다며 다시 조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환경영향평가엔 팽나무 6그루가 벌목될 거라 나와있지만 실제 벌목되는 나무가 백30여그루에 달하고, 비자림로에 희귀멸종 조류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와 달리 천미천에 멸종위기 2급에 해당하는 긴꼬리딱새 등이 살고 있다며 재조사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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