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머 들고 차 부숴’…구 노량진수산시장서 행패 부린 수협 직원 체포

입력 2019.05.22 (19:48) 수정 2019.05.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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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장 이전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노량진수산시장에서 행패를 부린 수협 직원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구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행패를 부린 39살 A 씨를 특수재물손괴, 폭행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21일) 오후 9시쯤 1m 길이의 해머로 시장 안에 주차된 자동차 유리를 부수고, 이를 제지하는 상인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상인들 신고로 출동한 경찰을 저지한 36살 B 씨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노량진수산시장 시민대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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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머 들고 차 부숴’…구 노량진수산시장서 행패 부린 수협 직원 체포
    • 입력 2019-05-22 19:48:42
    • 수정2019-05-22 20:14:00
    사회
새 시장 이전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노량진수산시장에서 행패를 부린 수협 직원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구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행패를 부린 39살 A 씨를 특수재물손괴, 폭행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21일) 오후 9시쯤 1m 길이의 해머로 시장 안에 주차된 자동차 유리를 부수고, 이를 제지하는 상인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상인들 신고로 출동한 경찰을 저지한 36살 B 씨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노량진수산시장 시민대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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