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환 서울청장 “‘함바 비리’ 유상봉 무고죄 고소”

입력 2019.05.22 (20:14) 수정 2019.05.2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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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환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자신에게 뇌물을 줬다고 주장한 건설현장 식당 비리 사건의 장본인 유상봉씨를 무고죄로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원경환 서울청장은 "저를 상대로 검찰에 진정한 유상봉 씨에 대해 오늘 오후 동부지검에 무고죄로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사건의 실체가 신속하게 가려져 더이상 불필요한 오해나 억측이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유상봉 씨는 최근 10년 전에 당시 강동경찰서장이던 원 청장에게 뇌물을 줬다는 진정서를 검찰에 제출해 검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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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22 20:14:48
    • 수정2019-05-22 20:22:49
    사회
원경환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자신에게 뇌물을 줬다고 주장한 건설현장 식당 비리 사건의 장본인 유상봉씨를 무고죄로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원경환 서울청장은 "저를 상대로 검찰에 진정한 유상봉 씨에 대해 오늘 오후 동부지검에 무고죄로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사건의 실체가 신속하게 가려져 더이상 불필요한 오해나 억측이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유상봉 씨는 최근 10년 전에 당시 강동경찰서장이던 원 청장에게 뇌물을 줬다는 진정서를 검찰에 제출해 검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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