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엽 원내대표, "정기국회 이전 3지대 창당 추진"
입력 2019.05.22 (23:22)
수정 2019.05.23 (09: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멘트]
민주평화당
유성엽 원내대표가
제3지대 창당을
공식화하고 나섰습니다.
선거제 개편과
지역 현안에 대한
소신도 밝혔습니다.
이종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평화당 유성엽 의원은
가장 먼저 3지대 창당설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나머지 정당들은 사분오열돼
국민에게 관심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대로 총선에 나간다면
결과가 뻔하다고 밝혔습니다.
늦어도
9월 정기국회 전까지
창당을 추진하고
시기는 바른미래당 상황과 맞물려
앞당겨 질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성엽/민주평화당 원내대표[녹취]
"정기국회 전에 했으면 좋겠다 싶은데, 제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부터 변화가 오기 시작하면 거기서부터 또 시작하는 거죠."
정의당과 교섭단체 구성은
총선이 채 1년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당을 사지로 내모는 것이라며
반대했습니다.
선거제 개편안에 대해서는
낙후된 전북이
또다시 수도권이나 영남에 비해
손해를 볼 수 있다며
현 지역구 축소에 대해
보완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녹취]
"못 사는 지역으로 갈수록 더 지역구 의석수가 줄어든다는 것은 지역구를 제대로 대변해서 지역발전을 도모해나가는 데에 심대한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지역 현안에 대해선
새만금을
세금과 땅값, 노조와 규제가 없는
세종특별시 형식의
특별행정구역으로 만들어
경제성을 높여야한다고 말했고,
자신의 지역구에
총선 도전장을 던진
윤준병 전 서울시 행정부시장에 대해서는
훌륭한 점이 많지만,
수도권에 적합한 인물이라며
경계심을 드러냈습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민주평화당
유성엽 원내대표가
제3지대 창당을
공식화하고 나섰습니다.
선거제 개편과
지역 현안에 대한
소신도 밝혔습니다.
이종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평화당 유성엽 의원은
가장 먼저 3지대 창당설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나머지 정당들은 사분오열돼
국민에게 관심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대로 총선에 나간다면
결과가 뻔하다고 밝혔습니다.
늦어도
9월 정기국회 전까지
창당을 추진하고
시기는 바른미래당 상황과 맞물려
앞당겨 질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성엽/민주평화당 원내대표[녹취]
"정기국회 전에 했으면 좋겠다 싶은데, 제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부터 변화가 오기 시작하면 거기서부터 또 시작하는 거죠."
정의당과 교섭단체 구성은
총선이 채 1년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당을 사지로 내모는 것이라며
반대했습니다.
선거제 개편안에 대해서는
낙후된 전북이
또다시 수도권이나 영남에 비해
손해를 볼 수 있다며
현 지역구 축소에 대해
보완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녹취]
"못 사는 지역으로 갈수록 더 지역구 의석수가 줄어든다는 것은 지역구를 제대로 대변해서 지역발전을 도모해나가는 데에 심대한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지역 현안에 대해선
새만금을
세금과 땅값, 노조와 규제가 없는
세종특별시 형식의
특별행정구역으로 만들어
경제성을 높여야한다고 말했고,
자신의 지역구에
총선 도전장을 던진
윤준병 전 서울시 행정부시장에 대해서는
훌륭한 점이 많지만,
수도권에 적합한 인물이라며
경계심을 드러냈습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성엽 원내대표, "정기국회 이전 3지대 창당 추진"
-
- 입력 2019-05-22 23:22:15
- 수정2019-05-23 09:20:59

[앵커멘트]
민주평화당
유성엽 원내대표가
제3지대 창당을
공식화하고 나섰습니다.
선거제 개편과
지역 현안에 대한
소신도 밝혔습니다.
이종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평화당 유성엽 의원은
가장 먼저 3지대 창당설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나머지 정당들은 사분오열돼
국민에게 관심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대로 총선에 나간다면
결과가 뻔하다고 밝혔습니다.
늦어도
9월 정기국회 전까지
창당을 추진하고
시기는 바른미래당 상황과 맞물려
앞당겨 질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성엽/민주평화당 원내대표[녹취]
"정기국회 전에 했으면 좋겠다 싶은데, 제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부터 변화가 오기 시작하면 거기서부터 또 시작하는 거죠."
정의당과 교섭단체 구성은
총선이 채 1년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당을 사지로 내모는 것이라며
반대했습니다.
선거제 개편안에 대해서는
낙후된 전북이
또다시 수도권이나 영남에 비해
손해를 볼 수 있다며
현 지역구 축소에 대해
보완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녹취]
"못 사는 지역으로 갈수록 더 지역구 의석수가 줄어든다는 것은 지역구를 제대로 대변해서 지역발전을 도모해나가는 데에 심대한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지역 현안에 대해선
새만금을
세금과 땅값, 노조와 규제가 없는
세종특별시 형식의
특별행정구역으로 만들어
경제성을 높여야한다고 말했고,
자신의 지역구에
총선 도전장을 던진
윤준병 전 서울시 행정부시장에 대해서는
훌륭한 점이 많지만,
수도권에 적합한 인물이라며
경계심을 드러냈습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
-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이종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