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분배 개선됐지만 저소득층 여전히 안 좋아…개선세 유지 총력”
입력 2019.05.23 (12:01)
수정 2019.05.2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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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늘 발표된 가계동향조사 결과와 관련해 분배지표가 개선됐지만 저소득층 여건이 여전히 좋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관계부처가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소득 확충 기반을 마련하고 추경 통과와 수출, 투자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소득분배와 관련해 복지부와 고용부 등 관계 장관들을 모아 회의를 열고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소득 5분위 배율이 1분기 기준으론 2015년 이후 4년 만에 하락하며 소득격차가 줄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근로소득이 늘고 아동수당 등 공적 이전소득도 증가해 중간계층은 2,3,4분위 소득이 모두 늘었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1분위 소득은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고 여건이 여전히 엄중하다며 분배 개선세가 안착되기 위해 관계부처가 총력 대응을 하기로 했습니다.
취약계층 일자리 기회를 늘리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한편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도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난 16일 재정전략회의를 통해 마련된 추가 대책을 내년 예산안에 반영하는 등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이에 따라 관계부처가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소득 확충 기반을 마련하고 추경 통과와 수출, 투자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소득분배와 관련해 복지부와 고용부 등 관계 장관들을 모아 회의를 열고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소득 5분위 배율이 1분기 기준으론 2015년 이후 4년 만에 하락하며 소득격차가 줄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근로소득이 늘고 아동수당 등 공적 이전소득도 증가해 중간계층은 2,3,4분위 소득이 모두 늘었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1분위 소득은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고 여건이 여전히 엄중하다며 분배 개선세가 안착되기 위해 관계부처가 총력 대응을 하기로 했습니다.
취약계층 일자리 기회를 늘리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한편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도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난 16일 재정전략회의를 통해 마련된 추가 대책을 내년 예산안에 반영하는 등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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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분배 개선됐지만 저소득층 여전히 안 좋아…개선세 유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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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23 12:01:15
- 수정2019-05-23 13:30:47
정부가 오늘 발표된 가계동향조사 결과와 관련해 분배지표가 개선됐지만 저소득층 여건이 여전히 좋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관계부처가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소득 확충 기반을 마련하고 추경 통과와 수출, 투자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소득분배와 관련해 복지부와 고용부 등 관계 장관들을 모아 회의를 열고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소득 5분위 배율이 1분기 기준으론 2015년 이후 4년 만에 하락하며 소득격차가 줄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근로소득이 늘고 아동수당 등 공적 이전소득도 증가해 중간계층은 2,3,4분위 소득이 모두 늘었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1분위 소득은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고 여건이 여전히 엄중하다며 분배 개선세가 안착되기 위해 관계부처가 총력 대응을 하기로 했습니다.
취약계층 일자리 기회를 늘리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한편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도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난 16일 재정전략회의를 통해 마련된 추가 대책을 내년 예산안에 반영하는 등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이에 따라 관계부처가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소득 확충 기반을 마련하고 추경 통과와 수출, 투자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소득분배와 관련해 복지부와 고용부 등 관계 장관들을 모아 회의를 열고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소득 5분위 배율이 1분기 기준으론 2015년 이후 4년 만에 하락하며 소득격차가 줄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근로소득이 늘고 아동수당 등 공적 이전소득도 증가해 중간계층은 2,3,4분위 소득이 모두 늘었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1분위 소득은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고 여건이 여전히 엄중하다며 분배 개선세가 안착되기 위해 관계부처가 총력 대응을 하기로 했습니다.
취약계층 일자리 기회를 늘리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한편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도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난 16일 재정전략회의를 통해 마련된 추가 대책을 내년 예산안에 반영하는 등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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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호 기자 od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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