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경기도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 발령

입력 2019.05.23 (17:04) 수정 2019.05.2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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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경기도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권기상청은 내일(24일) 오전 11시를 기해 광명, 과천, 부천, 동두천, 포천, 고양, 양주, 의정부, 수원, 성남, 안양, 구리, 남양주, 오산, 군포, 의왕, 하남, 용인, 안성, 광주 등 20개 시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한 달 정도 빨리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겁니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폭염 경보는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계속될 것으로 예상할 때 발령됩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 해상 남쪽에서 더운 바람이 유입되는 동시에 일사량이 강해 기온이 오르고 있다"며 "한낮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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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경기도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 발령
    • 입력 2019-05-23 17:04:31
    • 수정2019-05-23 17:05:09
    사회
내일 경기도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권기상청은 내일(24일) 오전 11시를 기해 광명, 과천, 부천, 동두천, 포천, 고양, 양주, 의정부, 수원, 성남, 안양, 구리, 남양주, 오산, 군포, 의왕, 하남, 용인, 안성, 광주 등 20개 시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한 달 정도 빨리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겁니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폭염 경보는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계속될 것으로 예상할 때 발령됩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 해상 남쪽에서 더운 바람이 유입되는 동시에 일사량이 강해 기온이 오르고 있다"며 "한낮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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