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폭염특보...여름 상품 특수

입력 2019.05.23 (17: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멘트]

올 들어 처음으로

대구,경북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한 여름같은 불볕더위가 이어졌습니다.

평소보다 이른 더위에

여름 상품 매출이 껑충 뛰며

관련 업계가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종영 기잡니다.









[리포트]

한 여름 같은

불볕더위가 이어진 오늘,



양산에 선글라스는 기본,

연신 음료수를 들이킵니다.



[이펙트1] "너무 덥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바빠진 건 냉방기 설치기사들입니다.



한꺼번에 에어컨 설치요청이 몰리면서

몸이 열개라도 모자라는 상황.



손현창/에어컨 설치기사[인터뷰]

"구매과정에서 설치까지 이루어지려고 하면 보름정도..그럼으로 해서 저희들이 저녁늦게까지 설치를 계속 다니고 있습니다."



얼음공장도 분주하긴 마찬가지,



전통시장과 음식점 등에서

주문이 밀려들면서

평소보다 매출이 10% 늘었습니다.



김성기/얼음공장 사장[인터뷰]

"작년대비 그래도 10%정도는 매출 올랐습니다. 슈퍼에 공급하시는 분들. 시장에 생선얼음 공급하시는 분들..저희는 도매상이에에요"



대형마트도

여름손님 맞을 채비를 끝냈습니다.



(실크) 이달 들어

물놀이와 캠핑용품은 물론

에어컨과 수박 등의 매출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김성화/대형마트 매니저[인터뷰]

"5월 들어 대구가 수박매출이 전국 1등하고 있는데 기온이 높다보니까..."



대구지역 물놀이장은

지난해보다 개장시기를 한 주 앞당기는 등

평소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에

관련업계가 신바람을 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올해 첫 폭염특보...여름 상품 특수
    • 입력 2019-05-24 00:36:33
    뉴스9(안동)
[앵커멘트]
올 들어 처음으로
대구,경북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한 여름같은 불볕더위가 이어졌습니다.
평소보다 이른 더위에
여름 상품 매출이 껑충 뛰며
관련 업계가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종영 기잡니다.




[리포트]
한 여름 같은
불볕더위가 이어진 오늘,

양산에 선글라스는 기본,
연신 음료수를 들이킵니다.

[이펙트1] "너무 덥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바빠진 건 냉방기 설치기사들입니다.

한꺼번에 에어컨 설치요청이 몰리면서
몸이 열개라도 모자라는 상황.

손현창/에어컨 설치기사[인터뷰]
"구매과정에서 설치까지 이루어지려고 하면 보름정도..그럼으로 해서 저희들이 저녁늦게까지 설치를 계속 다니고 있습니다."

얼음공장도 분주하긴 마찬가지,

전통시장과 음식점 등에서
주문이 밀려들면서
평소보다 매출이 10% 늘었습니다.

김성기/얼음공장 사장[인터뷰]
"작년대비 그래도 10%정도는 매출 올랐습니다. 슈퍼에 공급하시는 분들. 시장에 생선얼음 공급하시는 분들..저희는 도매상이에에요"

대형마트도
여름손님 맞을 채비를 끝냈습니다.

(실크) 이달 들어
물놀이와 캠핑용품은 물론
에어컨과 수박 등의 매출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김성화/대형마트 매니저[인터뷰]
"5월 들어 대구가 수박매출이 전국 1등하고 있는데 기온이 높다보니까..."

대구지역 물놀이장은
지난해보다 개장시기를 한 주 앞당기는 등
평소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에
관련업계가 신바람을 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안동-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