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엔케어, 홈페이지 해킹…15만 명 개인정보 유출

 부산의 건강기능식품 업체인 천호엔케어의 홈페이지 회원 15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습니다.

 천호엔케어는 지난 16일 중국발로 추정되는 해킹 피해를 당해 조사를 벌인 결과 회원 15만 명의 이름과 휴대전화번호, 이메일 등이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천호엔케어 측은 주민등록번호와 계좌번호 등 민감정보는 수집하고 있지 않아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