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 억대의 부동산 사기 행각을 벌이고
필리핀으로 달아난
공인중개사가 국내로 송환돼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창원중부경찰서는
필리핀에서 절도 혐의로 붙잡힌 뒤
출국 절차를 밟은
공인중개사 57살 김 모 씨를
김해공항에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2년 6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창원 상남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전·월세 이중계약을 맺는 수법으로
세입자 160명으로부터
70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피해금의 사용처 등을 조사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필리핀으로 달아난
공인중개사가 국내로 송환돼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창원중부경찰서는
필리핀에서 절도 혐의로 붙잡힌 뒤
출국 절차를 밟은
공인중개사 57살 김 모 씨를
김해공항에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2년 6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창원 상남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전·월세 이중계약을 맺는 수법으로
세입자 160명으로부터
70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피해금의 사용처 등을 조사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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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억 오피스텔 사기 공인중개사 국내 송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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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24 14:21:06
수십 억대의 부동산 사기 행각을 벌이고
필리핀으로 달아난
공인중개사가 국내로 송환돼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창원중부경찰서는
필리핀에서 절도 혐의로 붙잡힌 뒤
출국 절차를 밟은
공인중개사 57살 김 모 씨를
김해공항에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2년 6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창원 상남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전·월세 이중계약을 맺는 수법으로
세입자 160명으로부터
70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피해금의 사용처 등을 조사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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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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