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가계대출 15조5천억원 돌파

입력 2019.05.25 (17:45) 수정 2019.05.2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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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가계부채 규모가 큰 폭으로 늘며
15조5천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자료를 보면
지난 3월 말 도내 가계대출 잔액은
15조 5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5% 상승했습니다.
여기에 3월 가계대출이 344억 원 늘며
전월대비 증가 폭도 커졌습니다.
한은 이 같은 추세가
최근 주택 거래가 감소하고
대출규제 영향으로
주택담보대출 증가세는 둔화하고 있지만
비은행금융기관을 중심으로
기타 대출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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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가계대출 15조5천억원 돌파
    • 입력 2019-05-25 17:45:12
    • 수정2019-05-25 17:47:34
    제주
제주지역 가계부채 규모가 큰 폭으로 늘며 15조5천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자료를 보면 지난 3월 말 도내 가계대출 잔액은 15조 5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5% 상승했습니다. 여기에 3월 가계대출이 344억 원 늘며 전월대비 증가 폭도 커졌습니다. 한은 이 같은 추세가 최근 주택 거래가 감소하고 대출규제 영향으로 주택담보대출 증가세는 둔화하고 있지만 비은행금융기관을 중심으로 기타 대출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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