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일원동 빨래방서 불…1명 연기흡입

입력 2019.05.25 (19: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25일) 오전 10시 반쯤 서울 강남구 일원동의 한 다세대주택 1층 빨래방에서 불이 나 약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건물 2층에 거주하던 20대 여성 김 모 씨가 연기를 마시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건물 일부가 그을리고 건조기와 에어컨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 6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빨래방 의류 건조기가 과열돼 안에 있던 섬유 먼지 등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 일원동 빨래방서 불…1명 연기흡입
    • 입력 2019-05-25 19:02:27
    사회
오늘(25일) 오전 10시 반쯤 서울 강남구 일원동의 한 다세대주택 1층 빨래방에서 불이 나 약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건물 2층에 거주하던 20대 여성 김 모 씨가 연기를 마시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건물 일부가 그을리고 건조기와 에어컨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 6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빨래방 의류 건조기가 과열돼 안에 있던 섬유 먼지 등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