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음주 사망사고낸 운전자에 잇따라 중형

입력 2019.05.2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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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사망사고를 낸 운전자들에게
법원이 잇따라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대전지법 형사11단독은
지난 2월 대전 서구의 한 교차로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대학 입학을 한 달 앞둔 10대를 치어 숨지게 한
40살 A 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대전지법은 또, 같은 달
대전에서 만취 상태로 60대 여성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24살 B 씨에게도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를 잃은
가족들의 정신적 피해를 고려했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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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음주 사망사고낸 운전자에 잇따라 중형
    • 입력 2019-05-25 20:50:04
    대전
대전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사망사고를 낸 운전자들에게 법원이 잇따라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대전지법 형사11단독은 지난 2월 대전 서구의 한 교차로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대학 입학을 한 달 앞둔 10대를 치어 숨지게 한 40살 A 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대전지법은 또, 같은 달 대전에서 만취 상태로 60대 여성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24살 B 씨에게도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를 잃은 가족들의 정신적 피해를 고려했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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