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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광화문서 마지막 대규모 장외 집회
입력 2019.05.25 (21:05) 수정 2019.05.25 (21:53)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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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논란의 당사자인 자유한국당은 오늘(25일) 서울 광화문에서 마지막 장외집회를 열어 정부와 여당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바로 근처에서 ​세월호 집회도 열려서 ​충돌 우려도 있었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이현준 기자, 자유한국당 집회는 아직도 진행되고 있습니까?

[기자]

네, 당초 8시 반에 집회를 마칠 예정이었는데요.

광화문 광장 집회는 조금 전 마무리가 됐고요.

집회 참가자들은 청와대 인근 효자동 치안센터까지 거리행진을 하고, 정부를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대규모 장외 집회는 오늘(25일) 광화문 집회가 6번째인데요.

황교안 대표는 지난 7일부터 18일 동안 전국을 돌며 장외 투쟁을 이어왔습니다.

오늘(25일) 집회에서 한국당 지도부는 현 정부를 향해 경제와 안보에서 무능함을 보여주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좌파독재의 화신이라며 날선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패스트트랙 철회와 사과가 국회 등원의 전제 조건이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비슷한 시간에 세월호 단체들 집회도 있었죠.

충돌이 있을까 걱정이었는데, 어땠습니까?

[기자]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세월호 단체 집회와 자유한국당 집회와 같이 열렸는데요.

경찰은 충돌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경력 6천여 명을 투입하고 현장 주변에 펜스를 설치했습니다.

다행히 별다른 충돌은 없었습니다.

4.16 연대 등 세월호 단체들은 자유한국당 해산과 황교안 대표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이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가로막았다는 게 그 이유입니다.

광화문 광장에서 집회를 마친 뒤 참가자들은 안국동 사거리와 조계사 방면으로 행진했습니다.

세월호 단체들은 다음 달에도 6월 항쟁을 기리는 문화제를 추진하는 등 집회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효자동 주민센터에서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 자유한국당, 광화문서 마지막 대규모 장외 집회
    • 입력 2019-05-25 21:07:22
    • 수정2019-05-25 21:53:25
    뉴스 9
[앵커]

논란의 당사자인 자유한국당은 오늘(25일) 서울 광화문에서 마지막 장외집회를 열어 정부와 여당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바로 근처에서 ​세월호 집회도 열려서 ​충돌 우려도 있었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이현준 기자, 자유한국당 집회는 아직도 진행되고 있습니까?

[기자]

네, 당초 8시 반에 집회를 마칠 예정이었는데요.

광화문 광장 집회는 조금 전 마무리가 됐고요.

집회 참가자들은 청와대 인근 효자동 치안센터까지 거리행진을 하고, 정부를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대규모 장외 집회는 오늘(25일) 광화문 집회가 6번째인데요.

황교안 대표는 지난 7일부터 18일 동안 전국을 돌며 장외 투쟁을 이어왔습니다.

오늘(25일) 집회에서 한국당 지도부는 현 정부를 향해 경제와 안보에서 무능함을 보여주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좌파독재의 화신이라며 날선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패스트트랙 철회와 사과가 국회 등원의 전제 조건이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비슷한 시간에 세월호 단체들 집회도 있었죠.

충돌이 있을까 걱정이었는데, 어땠습니까?

[기자]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세월호 단체 집회와 자유한국당 집회와 같이 열렸는데요.

경찰은 충돌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경력 6천여 명을 투입하고 현장 주변에 펜스를 설치했습니다.

다행히 별다른 충돌은 없었습니다.

4.16 연대 등 세월호 단체들은 자유한국당 해산과 황교안 대표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이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가로막았다는 게 그 이유입니다.

광화문 광장에서 집회를 마친 뒤 참가자들은 안국동 사거리와 조계사 방면으로 행진했습니다.

세월호 단체들은 다음 달에도 6월 항쟁을 기리는 문화제를 추진하는 등 집회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효자동 주민센터에서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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