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달라진 KIA, 시즌 첫 6연승
입력 2019.05.25 (21:32)
수정 2019.05.2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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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극약처방이 효과를 보는 걸까요?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감독까지 사퇴한 KIA의 분위기가 반전됐습니다.
타선이 폭발했고 양현종의 호투까지 더하며 시즌 첫 6연승을 달렸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확 달라진 KIA의 기세는 3회 잘 나타났습니다.
선두타자 박찬호의 2루타와 터커의 안타, 공 5개만에 점수를 내더니,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최형우와 안치홍 등 6타자 연속 안타를 쳐내는 집중력으로 한 이닝동안 다섯 점을 보탰습니다.
[중계 멘트 : "(이전 KIA가) 타율 평균자책점 최하위였거든요. 확실히 최근 경기력이 좋습니다. 타자들의 응집력이분명히 생겼어요."]
박흥식 감독대행 체제 이후 8경기에서 7승 1패, 시즌 첫 6연승을 달린 KIA의 변신에는 타선 폭발이 있습니다.
박흥식 감독대행 체제 이전 7경기에서 0.225 최하위였던 팀 타율이 이후 7경기에서는 0.311로 급상승했습니다.
6연승 기간 평균 6.8득점으로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했습니다.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양현종도 8이닝 1실점 삼진 9개를 잡아내는 에이스다운 호투로 시즌 3승째를 챙겼습니다.
[양현종/KIA : "분위기 좋았고 초반에 타자들이 잘 뽑아줘서 쉽게 풀어나간것 같습니다."]
홈런 선두 박병호는 이틀 연속 홈런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첫 타석 삼성 선발 백정현을 상대로 시즌 13호, 두점 홈런을 기록한 박병호는 2위에 두 개 앞선 홈런 선두를 달렸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극약처방이 효과를 보는 걸까요?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감독까지 사퇴한 KIA의 분위기가 반전됐습니다.
타선이 폭발했고 양현종의 호투까지 더하며 시즌 첫 6연승을 달렸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확 달라진 KIA의 기세는 3회 잘 나타났습니다.
선두타자 박찬호의 2루타와 터커의 안타, 공 5개만에 점수를 내더니,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최형우와 안치홍 등 6타자 연속 안타를 쳐내는 집중력으로 한 이닝동안 다섯 점을 보탰습니다.
[중계 멘트 : "(이전 KIA가) 타율 평균자책점 최하위였거든요. 확실히 최근 경기력이 좋습니다. 타자들의 응집력이분명히 생겼어요."]
박흥식 감독대행 체제 이후 8경기에서 7승 1패, 시즌 첫 6연승을 달린 KIA의 변신에는 타선 폭발이 있습니다.
박흥식 감독대행 체제 이전 7경기에서 0.225 최하위였던 팀 타율이 이후 7경기에서는 0.311로 급상승했습니다.
6연승 기간 평균 6.8득점으로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했습니다.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양현종도 8이닝 1실점 삼진 9개를 잡아내는 에이스다운 호투로 시즌 3승째를 챙겼습니다.
[양현종/KIA : "분위기 좋았고 초반에 타자들이 잘 뽑아줘서 쉽게 풀어나간것 같습니다."]
홈런 선두 박병호는 이틀 연속 홈런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첫 타석 삼성 선발 백정현을 상대로 시즌 13호, 두점 홈런을 기록한 박병호는 2위에 두 개 앞선 홈런 선두를 달렸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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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 달라진 KIA, 시즌 첫 6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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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25 21:39:24
- 수정2019-05-25 22:20:16
[앵커]
극약처방이 효과를 보는 걸까요?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감독까지 사퇴한 KIA의 분위기가 반전됐습니다.
타선이 폭발했고 양현종의 호투까지 더하며 시즌 첫 6연승을 달렸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확 달라진 KIA의 기세는 3회 잘 나타났습니다.
선두타자 박찬호의 2루타와 터커의 안타, 공 5개만에 점수를 내더니,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최형우와 안치홍 등 6타자 연속 안타를 쳐내는 집중력으로 한 이닝동안 다섯 점을 보탰습니다.
[중계 멘트 : "(이전 KIA가) 타율 평균자책점 최하위였거든요. 확실히 최근 경기력이 좋습니다. 타자들의 응집력이분명히 생겼어요."]
박흥식 감독대행 체제 이후 8경기에서 7승 1패, 시즌 첫 6연승을 달린 KIA의 변신에는 타선 폭발이 있습니다.
박흥식 감독대행 체제 이전 7경기에서 0.225 최하위였던 팀 타율이 이후 7경기에서는 0.311로 급상승했습니다.
6연승 기간 평균 6.8득점으로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했습니다.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양현종도 8이닝 1실점 삼진 9개를 잡아내는 에이스다운 호투로 시즌 3승째를 챙겼습니다.
[양현종/KIA : "분위기 좋았고 초반에 타자들이 잘 뽑아줘서 쉽게 풀어나간것 같습니다."]
홈런 선두 박병호는 이틀 연속 홈런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첫 타석 삼성 선발 백정현을 상대로 시즌 13호, 두점 홈런을 기록한 박병호는 2위에 두 개 앞선 홈런 선두를 달렸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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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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