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여름..해수욕장 북적
입력 2019.05.25 (22:45)
수정 2019.05.27 (09: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멘트]
벌써 여름인가 싶을 정도로 때 이른 5월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개장을 일주일 앞둔 해수욕장에는 더위를 피하기 위해 찾은 사람들로 온종일 북적였습니다.
박선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해수욕장 백사장을 가득 메운 사람들. 개장은 일주일 뒤지만 피서철 못지않게 붐빕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고., 또 바닷물에 첨벙 뛰어들며 평년보다 앞당겨 찾아온 더위를 피해 봅니다.
최소영/해운대구[인터뷰]
"어제보다 오늘이 좀 더 구름은 많은데 바람이 없어서 집에 있다 애들이랑 나왔는데 바다에 나오니까 바람도 많이 불고 물놀이도 할 수 있어서 좋네요."
백사장 한 가운데 마련된 10m짜리 모래 언덕. 꼭대기에서 타는 미끄럼 놀이에 아이들은 금세 더위까지 잊습니다.
국내외 작가가 만든 20개의 입체적이고 웅장한 모래 조각 작품을 감상하며 추억도 만들어 봅니다.
정여진 박오순/광주광역시 [인터뷰]
"바다가 너무 넓게 펼쳐져 있으니 기분이 좋고 모래가 너무 신기해서 눈이 가고요. 엄마랑 같이 와서 큰 추억이 된 것 같습니다."
폭염주의보가 이틀째 내려졌던 오늘(25일) 부산의 낮 최고 기온은 30.1도. 금정구 등 내륙 지역은 32.6도까지 올라 올해 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이른 더위가 찾아온 가운데 해운대와 송정, 송도 등 3개 해수욕장은 6월 1일부터 수영 가능 구역을 지정해 개장하며 광안리 등 나머지 4개 해수욕장은 7월 1일 정식 개장합니다.
기상청은 내일(26일) 낮 최고 기온은 25도로 예상돼 더위가 한풀 꺾이고 모레(27일) 비가 내린 뒤에는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박선자입니다.
벌써 여름인가 싶을 정도로 때 이른 5월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개장을 일주일 앞둔 해수욕장에는 더위를 피하기 위해 찾은 사람들로 온종일 북적였습니다.
박선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해수욕장 백사장을 가득 메운 사람들. 개장은 일주일 뒤지만 피서철 못지않게 붐빕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고., 또 바닷물에 첨벙 뛰어들며 평년보다 앞당겨 찾아온 더위를 피해 봅니다.
최소영/해운대구[인터뷰]
"어제보다 오늘이 좀 더 구름은 많은데 바람이 없어서 집에 있다 애들이랑 나왔는데 바다에 나오니까 바람도 많이 불고 물놀이도 할 수 있어서 좋네요."
백사장 한 가운데 마련된 10m짜리 모래 언덕. 꼭대기에서 타는 미끄럼 놀이에 아이들은 금세 더위까지 잊습니다.
국내외 작가가 만든 20개의 입체적이고 웅장한 모래 조각 작품을 감상하며 추억도 만들어 봅니다.
정여진 박오순/광주광역시 [인터뷰]
"바다가 너무 넓게 펼쳐져 있으니 기분이 좋고 모래가 너무 신기해서 눈이 가고요. 엄마랑 같이 와서 큰 추억이 된 것 같습니다."
폭염주의보가 이틀째 내려졌던 오늘(25일) 부산의 낮 최고 기온은 30.1도. 금정구 등 내륙 지역은 32.6도까지 올라 올해 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이른 더위가 찾아온 가운데 해운대와 송정, 송도 등 3개 해수욕장은 6월 1일부터 수영 가능 구역을 지정해 개장하며 광안리 등 나머지 4개 해수욕장은 7월 1일 정식 개장합니다.
기상청은 내일(26일) 낮 최고 기온은 25도로 예상돼 더위가 한풀 꺾이고 모레(27일) 비가 내린 뒤에는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박선자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벌써 여름..해수욕장 북적
-
- 입력 2019-05-25 22:45:44
- 수정2019-05-27 09:58:38

[앵커멘트]
벌써 여름인가 싶을 정도로 때 이른 5월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개장을 일주일 앞둔 해수욕장에는 더위를 피하기 위해 찾은 사람들로 온종일 북적였습니다.
박선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해수욕장 백사장을 가득 메운 사람들. 개장은 일주일 뒤지만 피서철 못지않게 붐빕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고., 또 바닷물에 첨벙 뛰어들며 평년보다 앞당겨 찾아온 더위를 피해 봅니다.
최소영/해운대구[인터뷰]
"어제보다 오늘이 좀 더 구름은 많은데 바람이 없어서 집에 있다 애들이랑 나왔는데 바다에 나오니까 바람도 많이 불고 물놀이도 할 수 있어서 좋네요."
백사장 한 가운데 마련된 10m짜리 모래 언덕. 꼭대기에서 타는 미끄럼 놀이에 아이들은 금세 더위까지 잊습니다.
국내외 작가가 만든 20개의 입체적이고 웅장한 모래 조각 작품을 감상하며 추억도 만들어 봅니다.
정여진 박오순/광주광역시 [인터뷰]
"바다가 너무 넓게 펼쳐져 있으니 기분이 좋고 모래가 너무 신기해서 눈이 가고요. 엄마랑 같이 와서 큰 추억이 된 것 같습니다."
폭염주의보가 이틀째 내려졌던 오늘(25일) 부산의 낮 최고 기온은 30.1도. 금정구 등 내륙 지역은 32.6도까지 올라 올해 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이른 더위가 찾아온 가운데 해운대와 송정, 송도 등 3개 해수욕장은 6월 1일부터 수영 가능 구역을 지정해 개장하며 광안리 등 나머지 4개 해수욕장은 7월 1일 정식 개장합니다.
기상청은 내일(26일) 낮 최고 기온은 25도로 예상돼 더위가 한풀 꺾이고 모레(27일) 비가 내린 뒤에는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박선자입니다.
-
-
박선자 기자 psj30@kbs.co.kr
박선자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