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중부 열흘째 토네이도 피해…최소 10명 숨져

입력 2019.05.27 (03:56) 수정 2019.05.27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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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서부에서 최근 토네이도 피해가 이어지면서 최소 10명이 숨졌다고 미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미주리에서 5명, 아이오와에서 3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주말인 25일 밤에 오클라호마에서 2명이 추가로 숨지면서 전체 희생자가 1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인디애나에서는 4살짜리 아동이 실종된 상태입니다.

수많은 가옥이 파괴되면서 재산 피해도 작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클라호마주는 77개 카운티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토네이도는 북상하면서 벌써 열흘째 중부지역을 휩쓸고 있는데 지금까지 170여 건의 토네이도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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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중부 열흘째 토네이도 피해…최소 10명 숨져
    • 입력 2019-05-27 03:56:29
    • 수정2019-05-27 04:06:13
    국제
미국 중서부에서 최근 토네이도 피해가 이어지면서 최소 10명이 숨졌다고 미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미주리에서 5명, 아이오와에서 3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주말인 25일 밤에 오클라호마에서 2명이 추가로 숨지면서 전체 희생자가 1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인디애나에서는 4살짜리 아동이 실종된 상태입니다.

수많은 가옥이 파괴되면서 재산 피해도 작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클라호마주는 77개 카운티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토네이도는 북상하면서 벌써 열흘째 중부지역을 휩쓸고 있는데 지금까지 170여 건의 토네이도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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