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우기 안전사고 대비 전국 건설현장 일제 점검

입력 2019.05.27 (06: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여름철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건설현장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섭니다.

이번 점검은 도로와 철도, 공항, 아파트, 건축물 등 전국 595개 건설현장에 점검인력 600명을 투입해 오늘(5월 27일)부터 7월 12일까지 실시합니다.

특히 집중호우에 취약한 터파기나 절개지, 흙 쌓기 공사 현장과 지하굴착공사, 하천제방공사, 건축물 공사 등이 집중 점검 대상입니다.

또 추락 사고 가능성이 높은 작업 현장이나 타워크레인 공사 현장도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국토부는 전체 점검 대상의 20%는 사전 예고 후 실시하는 일반적인 점검방식 대신 사전 예고 없이 불시에 점검하는 방식을 도입해, 점검 효과를 높일 방침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토부, 우기 안전사고 대비 전국 건설현장 일제 점검
    • 입력 2019-05-27 06:27:34
    경제
국토교통부가 여름철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건설현장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섭니다.

이번 점검은 도로와 철도, 공항, 아파트, 건축물 등 전국 595개 건설현장에 점검인력 600명을 투입해 오늘(5월 27일)부터 7월 12일까지 실시합니다.

특히 집중호우에 취약한 터파기나 절개지, 흙 쌓기 공사 현장과 지하굴착공사, 하천제방공사, 건축물 공사 등이 집중 점검 대상입니다.

또 추락 사고 가능성이 높은 작업 현장이나 타워크레인 공사 현장도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국토부는 전체 점검 대상의 20%는 사전 예고 후 실시하는 일반적인 점검방식 대신 사전 예고 없이 불시에 점검하는 방식을 도입해, 점검 효과를 높일 방침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