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관문공항 검증단, 국회에서 보고회 개최

 부·울·경 동남권 관문공항 검증단이 5월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해신공항 검증 결과에 대한 대국민 보고회를 엽니다.

 보고회에는 부·울·경 국회의원과 광역단체장은 물론 시도의회 의장, 시민 등 5백여 명이 참석해 김해신공항이 소음과 환경 훼손, 안전 문제 때문에 불가하다고 밝히고 제대로 된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을 촉구할 방침입니다.

 또 오거돈 부산시장과 송철호 울산시장, 김경수 경남지사는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게 이 같은 의견을 전달하고 국무총리실 검증을 촉구하기 위한 검증단 보고서를 전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