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윤소하 “한국당 복귀하지 않아도 6월 국회 의사일정 밟아야”
입력 2019.05.27 (11:14)
수정 2019.05.2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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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가 "6월은 법정 임시국회가 열리는 달"이라며 "자유한국당이 복귀하지 않아도 국회는 의사일정을 밟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27일) 당 상무위원회에서 "이제 국회의 모든 정당들은 한국당에 마지막 경고를 해야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국당의 눈치만 보며 국민을 위한 의사일정을 밟지 않는 국회는 차라리 해산하고 조기 총선을 치르는 게 낫다는 국민의 말에 귀를 기울이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국민들을 만나보니 민생현장은 지옥과 같았고, 대한민국은 제2의 IMF 같다고 말했다'"면서 "솔직히 실소를 금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황 대표에게 "자신이 법무부 장관을 하고 총리를 하던 박근혜 정권 시절에도 국민들은 내내 어려웠다"면서 "국민들이 먹고 사는 문제는 어느 정권이 일방적으로 잘못해서 망하고, 어느 정권이 일방적으로 잘 해서 해결되는 그런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구조적으로 양극화를 해소하고, 체질개선을 위한 고통분담과 혁신을 위한 동기부여가 전제돼야 하는 장기적 과제"라며 "그렇게 민생현장이 어렵다고 말하는 황교안 대표가 국회는 내팽개친 채 국회의원들을 끌고 돌아다니는 게 말이 되는지 묻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27일) 당 상무위원회에서 "이제 국회의 모든 정당들은 한국당에 마지막 경고를 해야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국당의 눈치만 보며 국민을 위한 의사일정을 밟지 않는 국회는 차라리 해산하고 조기 총선을 치르는 게 낫다는 국민의 말에 귀를 기울이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국민들을 만나보니 민생현장은 지옥과 같았고, 대한민국은 제2의 IMF 같다고 말했다'"면서 "솔직히 실소를 금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황 대표에게 "자신이 법무부 장관을 하고 총리를 하던 박근혜 정권 시절에도 국민들은 내내 어려웠다"면서 "국민들이 먹고 사는 문제는 어느 정권이 일방적으로 잘못해서 망하고, 어느 정권이 일방적으로 잘 해서 해결되는 그런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구조적으로 양극화를 해소하고, 체질개선을 위한 고통분담과 혁신을 위한 동기부여가 전제돼야 하는 장기적 과제"라며 "그렇게 민생현장이 어렵다고 말하는 황교안 대표가 국회는 내팽개친 채 국회의원들을 끌고 돌아다니는 게 말이 되는지 묻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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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 윤소하 “한국당 복귀하지 않아도 6월 국회 의사일정 밟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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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27 11:14:22
- 수정2019-05-27 11:16:49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가 "6월은 법정 임시국회가 열리는 달"이라며 "자유한국당이 복귀하지 않아도 국회는 의사일정을 밟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27일) 당 상무위원회에서 "이제 국회의 모든 정당들은 한국당에 마지막 경고를 해야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국당의 눈치만 보며 국민을 위한 의사일정을 밟지 않는 국회는 차라리 해산하고 조기 총선을 치르는 게 낫다는 국민의 말에 귀를 기울이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국민들을 만나보니 민생현장은 지옥과 같았고, 대한민국은 제2의 IMF 같다고 말했다'"면서 "솔직히 실소를 금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황 대표에게 "자신이 법무부 장관을 하고 총리를 하던 박근혜 정권 시절에도 국민들은 내내 어려웠다"면서 "국민들이 먹고 사는 문제는 어느 정권이 일방적으로 잘못해서 망하고, 어느 정권이 일방적으로 잘 해서 해결되는 그런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구조적으로 양극화를 해소하고, 체질개선을 위한 고통분담과 혁신을 위한 동기부여가 전제돼야 하는 장기적 과제"라며 "그렇게 민생현장이 어렵다고 말하는 황교안 대표가 국회는 내팽개친 채 국회의원들을 끌고 돌아다니는 게 말이 되는지 묻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27일) 당 상무위원회에서 "이제 국회의 모든 정당들은 한국당에 마지막 경고를 해야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국당의 눈치만 보며 국민을 위한 의사일정을 밟지 않는 국회는 차라리 해산하고 조기 총선을 치르는 게 낫다는 국민의 말에 귀를 기울이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국민들을 만나보니 민생현장은 지옥과 같았고, 대한민국은 제2의 IMF 같다고 말했다'"면서 "솔직히 실소를 금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황 대표에게 "자신이 법무부 장관을 하고 총리를 하던 박근혜 정권 시절에도 국민들은 내내 어려웠다"면서 "국민들이 먹고 사는 문제는 어느 정권이 일방적으로 잘못해서 망하고, 어느 정권이 일방적으로 잘 해서 해결되는 그런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구조적으로 양극화를 해소하고, 체질개선을 위한 고통분담과 혁신을 위한 동기부여가 전제돼야 하는 장기적 과제"라며 "그렇게 민생현장이 어렵다고 말하는 황교안 대표가 국회는 내팽개친 채 국회의원들을 끌고 돌아다니는 게 말이 되는지 묻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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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기자 min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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